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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가격 기록적 한 달을 보내”실제 거래량 전년비 33.5%...집값은 94% 올라

전국 주택 시장이 가을에 진입하기 전까지 뜨거운 여름 열기를 한껏 뿜어냈다. 2020년 8월은 캐나다 주택 시장에서 또 다른 기록적 한 달이었다고 협회 측이 분석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전국 주택 거래량은 한 달 전보다 6.2%나 늘었다. 실제 거래량은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무려 33.5%나 높은 수준이다. 신규 리스팅 물량도 전월대비 10.6% 올랐다. 이로써 주택 가격지수를 기준으로 한 전국 집값도 전월대비 .7%, 전년대비 9.4%로 ‘동반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 전국 평균 거래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무려 18.5%나 올랐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주택 거래량이 8월 6.2%나 늘어나면서 역대 월간 실적 기록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전 두 달 동안과 달리, 8월 전국 실적은 로컬 시장 60%에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가장 큰 상승 동력은 광역 토론토와 BC주의 로어 메인랜드에서 비롯됐다. 수많은 캐나다 시장에서 현재 공급이 부족하지만 광역 토론토와 로어 메인랜드 같은 지역에서 상당한 공급 물량이 가능했다는 점도 흥미로운 점이라는 것. 종합 주택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1.7% 올랐다. 빅토리아와 밴쿠버 아일랜드를 제외한 전국 21개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 전국 집값은 평균 58만 60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18.5% 올랐다. 전국 평균 집값에서 광역 토론토와 광역 밴쿠버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았다. 두 지역을 제외한다면 집값은 12만 2000달러가 줄어든다. 전년대비 종합 주택 가격지수를 기준으로 할 때 가장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오타와로 19.9%를, 몬트리올이 16.4%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캘거리와 에드먼턴은 제자리 걸음을 기록했다. BC주에서는 3.5%~5.5% 수준으로 집값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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