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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구매자도 ‘코로나 19’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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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서 도시 외곽…콘도보다 타운홈, 단독


팬데믹 사태는 주택 시장을 바라보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BMO가 최근 조사를 토대로 평가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다수는 주택 시장이 구매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

BMO는 최근 캐나다 주택 시장에 대한 분석 첫 시리즈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 19(COVID-19)이 생애 첫 홈바이어들의 기대와 경험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그렇지만 다수는 단기적으로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주요 조사 내용을 보면, 생애 첫 홈바이어들은 평균 43만 2000달러짜리 주택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40% 이상은 지금이 주택 구매에 아주 좋은 시기라고 평가했다. 앨버타와 캐나다 중부의 홈바이어들은 로컬 주택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60%가 주택 구매하기 좋은 시기라고 평가한 것. 그렇지만 주택 시장에 낙관적인 비중은 생애 첫 홈바이어들 사이에서 33%에 불과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는 어디에서, 어떤 주택을 구매할 지에 영향을 줬다. 29%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대도시에서 주변 외곽이나 전원도시로 눈을 돌렸다. 또 재택근무가 좀더 보편적으로 변하면서 홈바이어들 ¼은 주택 검색을 콘도에서 타운홈이나 단독주택으로 바꾸고 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이 보는 모기지 규모도 코로나 19 사태로 영향을 받았다. 홈바이어들 절반은 자신들의 다운 페이먼트를 사용, 예상하지 못한 비용 지출을 감당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¼은 좀더 많은 모기지 대출을 받아야 한다고 대답했다. 지역 별로 볼 때, 온타리오와 BC주의 홈바이어들은 각각 30%와 26%의 대형 모기지 대출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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