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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지방 선거 ‘우편 투표’ 신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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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재 투표일 7일로 이전보다 1일 늘어


올해 BC주 지방선거는 여러 측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우편 투표’와 최종 투표율도 큰 관심거리다.

BC선거관리위원회(Election BC)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우편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 수가 40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후보자간 각축이 예상되는 지역구에서는 정확한 개표가 확정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선거와 관련, 온라인 및 전화 유권자 등록은 이미 지난 9월 26일 마감됐다. 후보자 등록은 10월 2일 마감된다. 따라서 이후에나 트라이시티와, 써리-길포드, 랭리 등 한인 커뮤니티와 크게 관련된 지역 의원 후보자를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42회 주 지방 선거는 10월 24일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반영, ‘사회적 거리두기’와 투표소 실내 입장 인원 제한 등 ‘안전 조치’가 진행될 전망이다. 정부는 각 투표소에 세정제를 비치하고 보호 장비도 갖추는 한편 청소도 수시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직접 투표를 위한 사전투표는 10월 15~21일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 가운데 지난 2017년에 마련된 6일간의 사전 투표 일정을 올해 7일로 늘렸다. 여기에는 10월 17일 토요일과 18일 일요일 등 주말도 포함, 유권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10월 24일 선거일에는 투표소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된다. 

한편 지방 선거 투표율은 지난 2009년 55.1%, 2013년 57.1%, 2017년 61.2%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이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건이다.<사진=BC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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