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확진자 어느덧 1만 명에 접근중

BC 확진자 어느덧 1만 명에 접근중


최근 주말 동안 확진자 수가 267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BC주 전체 확진자 규모는 8900여 명으로 빠르게 1만 명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지난 25~26일 68건의 신규 케이스가, 26~27일에는 125건의 신규 케이스가 발생했고 이후 74건이 더 추가됐다. 보건 당국은 “267명의 신규 케이스에는 10건의 에픽 링크 케이스도 포함된다. 이로써 주 전체 확진자 규모는 8908명이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19로 현재 액티브 케이스는 1302건이다. 자가 격리와 모니터링 단계에 돌입한 주민들도 3372명이나 된다. 반면 7346명이 코로나 19 확진 후 회복됐다. 그렇지만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가 69명, 이 가운데 중환자는 22명이나 된다. 나머지 환자들은 현재 자택 등에서 자가 격리 회복중이라고 주 정부는 설명했다.

지역 별로 볼 때, 코로나 19 확진자는 밴쿠버 코스털 헬스 지역에서는 3226명이, 프레이저 헬스 지역에서는 4555명, 아일랜드 헬스 권역에서는 206명이다. <사진=BC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