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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40대 온라인 쇼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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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쇼핑 ‘감소’에도 전자상거래 ‘늘어’


글로벌 팬데믹을 가져온 코로나 19. 소비 패턴에서도 전세계 선진국 모두 온라인 쇼핑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40대 이상이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서울시민의 신용카드 소비액은 전년보다 3조 원 감소했다. 팬데믹에서 전반적 소비 지출이 줄었기 때문이다. 즉 올해 상반기 서울시민의 신용카드 총 소비액은 56조 원으로 전년 동기(59조 원)대비 줄었다. 3월에 가장 많이 감소(2조 원), 이후 감소폭이 줄면서 6월은 증가(2천억 원)했다. 첫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3월에 최대 감소, 이후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6월에는 회복하는 모습이다.

다만 전년 상반기보다 온라인 소비는 1.2조 원 증가, 오프라인 소비는 4조 원 감소하는 이원화 된 양상을 보여준다. 신용카드 소비액은 ‘온라인 급증’과 ‘오프라인 급감’으로 뚜렷하게 차이가 있다. 3월 ‘최악의 소비감소’에도 온라인 소비는 증가했다. 온라인 소비 증가액(1.2조 원) 절반 이상은 ‘40대 이상’ 차지한다. 전년 상반기 대비 온라인 소비는 ‘40대’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온라인 증가액 중 56.2%는 ‘40대 이상’이다. 오프라인 소비는 5월부터 ‘50대 이상’에서만 증가했다. 5월부터 오프라인 소비는 ‘50대 이상’에서 제한적으로 증가했고, 50대 이상은 올해 초보다 온라인 소비 더 늘렸다. ‘50대 이하’는 상반기 신용카드 소비액은 감소, 온라인 소비는 증가했다. 연령 별 소비행태 변화는 50대를 기준으로 상이, 50대 이하는 총 소비액과 오프라인 소비는 줄여도 온라인 소비는 늘었다. ‘60대 이상’은 상반기 신용카드 소비액 증가, 온라인 소비도 증가했다. 60대 이상은 오히려 작년 상반기보다 총 소비액과 온•오프라인 소비가 모두 증가한 유일한 연령대라는 의미다. 또 오프라인 소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할인점•슈퍼마켓’이다. 60대 이상이 소비를 늘린 업종은 ‘할인점•슈퍼마켓’, ‘약국’, ‘보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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