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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1834세) 모기지와 렌트 걱정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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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18~34세) 모기지와 렌트 걱정 커져…캐나다인 재정 걱정 줄어...31% 모기지 걱정을

팬데믹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재정적 걱정을 하는 캐나다인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WTO조치 백신 개발 이후에도 팬데믹 상황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하는 상황이어서 최근 조사 결과는 캐나다인에게는 안도를 주고 있다. 리서치코의 최근 조사에서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가운데 3명(31%)은 모기지와 렌트 페이먼트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에 실시된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10%p 정도 낮은 수준이다. 5명 가운데 2명 이상 캐나다인은 자신들의 저축을 더욱 걱정했다. 이 또한 이전 조사 실적보다는 9%p 정도 낮다. 자신의 투자에 대한 걱정 비중도 41%로 9%p 정도 낮았다. 캐나다인 10명 가운데 3명(29%)은 자신의 고용주들이 심각한 재정적 위험에 돌입하는 것을 걱정했다. 반면 39%는 실직이 가계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걱정했다. 그렇지만 이 비중 또한 4월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9%p정도 낮은 실적이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재정적 문제에 대한 전국적 흐름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특정 그룹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좀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모기지와 렌트 페이먼트 감당을 걱정하는 주민들의 비중은 18~34세 젊은 층에서 38%로 늘었다. 앨버타 주민들의 경우에는 실직이 가계 경제에 영향을 주는 것을 더 많이(49%)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인 5명 가운데 2명(41%)은 코로나 19 발발로 자신들의 현재 직업 경력을 재평가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18~34세 사이에서는 그 비중이 무려 52%로 뛰었다. 캐나다인 77%는 코로나 19 사태가 오랫동안 캐나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자신들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비중은 52%로 적었다. 이밖에 캐나다인 4명 가운데 3명(78%)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변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믿었다. 지난 2019년 선거의 지지자들로 분석해보면, 이 같은 생각은 보수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76%, 자유당 사이에서 80%, NDP에서는 8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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