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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내년 식품 값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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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내년 식품 값 ‘걱정’
채소 4~6%, 과일 1~3%...육류 하락
서민 가정에서는 항상 의식주 비용 비중이 높기 마련이다.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주거비를 제외하면 서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항목이 바로 식품 값. 그런데 내년에도 캐나다의 장바구니 물가는 오를 전망이다.
달호지 대학(Dalhousie University)과 궬프 대학(University of Guelph)이 함께 2019년 캐나다 식품 가격 보고서(Canada’s Food Price Report 2019)를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식품 값이 전반적으로 1.5%~3.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채소와 과일 값 상승에 전년대비 평균 소비금액이 411달러 늘어나게 된다는 것.
항목 별로 보면, 채소 가격이 4~6%로 가장 상승폭이 컸다. 식당에서 지출되는 음식 값도 2~4$나 된다. 이밖에 과일류는 1~3%, 빵류는 1~3%, 유제품도 0~2%이다. 반면 육류 값은 -3~-1%로 올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산물 값도 -2~0% 등으로 전망됐다.
궬프대학의 사이먼 소먼기 교수는 “채소와 과일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지만 이 비용이 오르면서 캐나다인이 음식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건강함을 추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호지 대학도 “채소 비용이 중요한 변수가 됐다. 음식음 집값에서 구매할 때 평균 캐나다인은 143달러가 올해보다 더 늘어나게 된다”고 내다봤다. 각 주 별 식품 가격 상승에서도 BC주와 앨버타, 온타리오와 서스캐처원 등 4개 주에서 식품 값이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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