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단독주택 퍼밋 첫 상승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단독주택 퍼밋 첫 상승
주택 퍼밋 늘고 비주거는 감소
캐나다 빌딩 퍼밋이 줄었다. 주요 원인은 다세대 주택이 아닌 산업용과 관급 공사 감소에서 비롯됐다. 다만 눈 여겨 볼 부분은 단독주택이 5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한 것.
최근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전국 시 정부가 발행한 빌딩퍼밋은 81억 달러(10월)어치다. 한 달 전 9월과 비교할 때 0.2% 줄었다. 홈오너의 최대 관심사인 주거용 빌딩 퍼밋은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비주거용이 상승세를 꺾을 정도 하락곡선을 그렸기 때문이다.
주거용 빌딩 퍼밋을 보면, 전월대비 4.2% 늘어난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세대 주택과 단독주택이 상승세를 찍었다. 다세대 주택 빌딩 퍼밋 발행 금액은 이전보다 3.8% 늘어난 29억 달러를 기록했다. 온타리오에서 2억 2200만 달러가 늘었고 BC주에서 1억 1500만 달러가 상승, 퀘벡의 2억 3800만 달러 하락세를 상쇄시켰다. 전반적 상승곡선은 아파트와 콘도 건축 의지가 컸기 때문이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각 시 정부가 발행한 빌딩 퍼밋이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전보다 4.6% 늘었다. 지난 5개월 만에 첫 상승세다. 각 시에서 승인한 건축은 2만 여 채 수준이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4.1% 늘어난 것. 다세대 주택의 영향력이 컸다. 이전보다 4.7% 증가한 1만 4000여 유닛이다. 단독주택도 이전보다 2.2% 늘어난 5000유닛을 기록했다.
비주거용을 보면, 월간 발급된 금액이 전월대비 7% 줄어든 29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국 8개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BC주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산업용을 보면 빌딩 퍼밋의 가치가 이전보다 29.9% 줄어든 4억 3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하락세다. 게다가 전국 9곳이 하락곡선을 그렸다. 매니토바에서만 나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관급공사 빌딩 퍼밋은 이전보다 8.7% 줄어든 7억 33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전 한 달 기록보다 16.7% 늘어난 것. 병원이나 대학 빌딩과 정부 빌딩의 건축 의지가 낮았다.
상업용 분야에서는 17억 달러어치 빌딩 퍼밋이 발행됐다. 이전 한 달 과 비교하면 2.2% 늘어난 것. 주요 상승 요인은 오피스와 소매점의 복합 형태에서 비롯됐다.
각 주 별 특징을 보면, 전국 5개 주에서 빌딩 퍼밋 전체 가치가 줄었다. 퀘벡에서 하락세가 가장 크다. 하지만 광역 도시를 기준으로 보면 36곳 가운데 토론토를 포함한 22곳이 상승세다. 퀘벡에서는 빌딩 퍼밋 가치가 14.8% 줄어든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몬트리올 등지의 다세대주택 건축 의지가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온타리오에서는 빌딩 퍼밋 발행 규모가 9.4% 늘어난 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BC주에서는 전체 빌딩 퍼밋 규모가 전월대비 3%, 전년대비 7.1% 늘었다. 주거용도 전월대비 14.5%, 전년대비 1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0 / 135 Page
RSS
광역 도시들 신규 집값 ‘제자리’
등록자 KREW
등록일 02.27

캐나다 광역 도시들 신규 집값 ‘제자리’밴쿠버 -0.3%, 빅토리아 등 -0.1%로캐나다 주택 가격이 요즘 상승세 측면에서 주춤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신규 주택 가격 지수도 최근 전국 광…

다수 BC 주택시장 “바이어스 마켓… “
등록자 KREW
등록일 02.23

부동산 다수 BC 주택시장“바이어스 마켓… ““정책 유도 시장 둔화세 2019년에도”밴쿠버 아일랜드, BC북부 등지 ‘균형’“정부 정책에서 비롯된 주택 시장 둔화 현상이 2019년에도 계…

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
등록자 KREW
등록일 02.23

커뮤니티 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4900채 신규 어포더블 렌트용 주택이 추진스몰비즈니스 세율 부문 20% 정도 삭감도주 정부가 2019 예산을 발표했다. 자녀 …

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
등록자 KREW
등록일 02.23

커뮤니티 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4900채 신규 어포더블 렌트용 주택이 추진스몰비즈니스 세율 부문 20% 정도 삭감도주 정부가 2019 예산을 발표했다. 자녀 …

비주거용 건축비, 주거용보다 더 올라
등록자 KREW
등록일 02.21

캐나다 비주거용 건축비, 주거용보다 더 올라주요 철금속 상품가격 12개월간 14.9% 올라전년대비 주택건축 비용 위니펙 9.1% 등 급등주택 가격 상승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그런데…

캐나다 성인, 부모와 함께 사는 비중 커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2.20

캐나다 캐나다 성인, 부모와 함께 사는 비중 커져1995년 비중 5%에서 2017년 9%로 거의 두 배대학생 비중 커…중국계 많은 등 문화적 요소도해외 이민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

BC 전기료 5년간 8 인상
등록자 KREW
등록일 02.20

커뮤니티 BC 전기료 5년간 8% 인상BC주 전기료 단계별 인상이 예상된다. 주 정부가 따르면 5년간 8.1%가 될 전망이다.주 정부에 따르면 전기료 인상은 당장 4월 1일부터 1.8%, …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2.19

한국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한 해 첫 거래 실적은 1년 시장 전망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그런데 한국에서 첫 거래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2.19

한국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한 해 첫 거래 실적은 1년 시장 전망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그런데 한국에서 첫 거래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2.19

한국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한 해 첫 거래 실적은 1년 시장 전망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그런데 한국에서 첫 거래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

일자리 구직자 증가…실업률 올라
등록자 KREW
등록일 02.14

캐나다 일자리 구직자 증가…실업률 올라파트 타임 일자리, 풀타임보다 더 늘어올해 전반적 일자리는 지난해만 못할 전망이다. 그렇지만 새해 1월 첫 출발은 산뜻한 상승곡선으로 끊었다.통계청에…

BC주민 연휴 초과 지출’ 커
등록자 KREW
등록일 02.14

캐나다 BC주민 연휴 초과 지출’ 커전국 평균 40%...BC주민 43% 등연휴가 지나면 ‘출혈 쇼핑’에 빚은 더욱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최근 연말 연시 연휴에는 캐나다인은 이전보…

ONNI 코퀴틀람 센터에 초대형 콘도 타워 3동 건축 제안서 제출
등록자 KREW
등록일 02.10

부동산 코퀴틀람 센터에 3개의 콘도 타워 제안서 제출 ONNI의 제안서가 승인되면 Pinetree Way 및 Glen Drive에서 49, 45 및 25 층의 타워가 건설 될 것. Coq…

광역 밴쿠버 시장 ‘리스팅’ 물량 관건
등록자 KREW
등록일 02.08

부동산 광역 밴쿠버 시장 ‘리스팅’ 물량 관건 거래 1000건 겨우 넘겨…리스팅 약 5천건 2009년 이후 최저 거래량 기록한 1월로… 단독, 아파트, 타운홈 전년비 집값 하락세 “주택 …

“아파트, 여전히 세일즈 시장 이끌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2.08

부동산 “아파트, 여전히 세일즈 시장 이끌어…” 1월 거래량 전년비 -35.2%...리스팅 51.3% 증가 구매력 하락, 가격변화 기대, 인벤토리 영향 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에서도…

젊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곳…에드먼턴
등록자 KREW
등록일 02.07

캐나다 젊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곳…에드먼턴RBC 도시 노동 지수 개발…밴쿠버 10위권 밖캐나다 젊은 청년(15~29세) 87% 도시에 거주“어디에서 일자리를 찾을까?” 바로 사회 초년병…

젊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곳…에드먼턴
등록자 KREW
등록일 02.07

캐나다 젊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곳…에드먼턴RBC 도시 노동 지수 개발…밴쿠버 10위권 밖캐나다 젊은 청년(15~29세) 87% 도시에 거주“어디에서 일자리를 찾을까?” 바로 사회 초년병…

밴쿠버 고층빌딩 도시 등극
등록자 KREW
등록일 02.06

부동산 밴쿠버 고층빌딩 도시 등극글로벌 68위…서울 14위, 부산 24위도시 규모가 커지면 고층빌딩(Skyscraper)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만큼 인구 밀집도가 커진다는 의미도 된다.…

밴쿠버, 빈집세 ‘접수’ 마감
등록자 KREW
등록일 02.05

부동산 밴쿠버, 빈집세 ‘접수’ 마감밴쿠버 시의 빈집세 신고(Empty Homes Tax Declaration) 기한이 마감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세금연도(Tax Year)가 …

캐나다 이민자 주택소유 실태
등록자 KREW
등록일 02.01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주택소유 실태 밴쿠버 이민자 ‘단독주택’ 평균 180만불…더 비싸 이민자, 단독주택 소유 비중 캐나다인보다 적어 밴쿠버, 토론토에서 이민자 콘도 더 많이 장만해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