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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출퇴근 풍경 변화…재택근무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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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출퇴근 풍경 변화…재택근무 요인자동차, 대중교통 이용 감소…도보, 자전거 이용 늘어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풍경변화를 보인 곳 중 하나가 바로 한산해진 도로다. 비록 경제 재가동 이후 이전보다는 복잡해졌지만 여전히 코로나 19 이전 혼잡한 상황을 보이지는 않는다. BC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이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장기적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콩계청은 출퇴근 캐나다인들이 대중교통 수단보다도 자전거나 도보로 일터를 향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최근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도로 교통 혼잡은 팬데믹 이전보다도 나은 상황이다. 덧붙여 바이러스 접촉 우려 때문에 대중교통 수단 이용마저 꺼리는 경향도 생기면서 출퇴근 모습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일각에서는 개인 모빌리티 수단 이용자도 늘어나고 있다. 또 자전거 대여가 아닌 개인 모빌리티 수단 대여 산업마저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는 상황이다. 수치로 볼 때, 팬데믹 이전까지 노동자들 75%는 자신의 자동차를 출퇴근에 이용했다. 13%는 대중교통, 7%는 도보 또는 자전거를 사용했다. 원격으로 재택근무 하는 비중도 20명 가운데 1명(4%)에 불과했을 정도다. 팬데믹 속에서도 여전히 개인 자동차는 가장 평범한 교통 수단 가운데 하나이다. 그렇지만 비중이 67%에서 75%로 줄어들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13%에서 3%로 크게 줄었다. 절반은 도보 또는 자전거(6%)로 출퇴근했다. 6월을 기준, 캐나다인 22%는 집에서 일했다. 2% 정도는 다른 형태의 교통 수단을 이용하기도 했다.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감소한 가장 큰 요인은 팬데믹 속에서 발생한 재택 근무 비중이 4%에서 22%로 늘어난 데 있다. 대중교통 이용자의 1/3은 출퇴근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팬데믹 전 자가용을 이용했던 5명 가운데 4명 이상(84%)은 6월에도 여전히 차량을 이용했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는 원격 재택근무로 바꿨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캐나다인 24%는 여전히 대중교통을 사용했던 그렇지만 34%는 다른 방식으로 바꾸었고 42%는 재택근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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