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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경제활동 위축...2021 주택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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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경제활동 위축 등 주택 가격, 2021년 전국 7% 하락 전망
캘거리와 에드먼턴 등 오일지역 타격 더 커밴쿠버와 토론토도…”충격은 지역마다 달라”

팬데믹 속에서 캐나다 주택 가격이 내년에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와 RPS 리얼 프로퍼티 솔루션(RPS Real Property Solutions)의 최근 전망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2021년 전국 집값이 7% 정도 떨어질 전망이다. 종합 주택 가격 지수를 기준으로는 약 10%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에 의해 전반적 경제 활동이 위축되기 때문이다. 물론 전국 최대 시장인 밴쿠버와 토론토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앨버타의 캘거리와 에드먼턴에서는 밴쿠버와 토론토보다 더 큰 타격이 예상된다. 먼저 토론토의 경우에는 내년에 거의 9% 정도 하락이 예상된다. 밴쿠버는 하락세가 7%에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 그렇지만 캘거리와 에드먼턴의 경우에는 내년도 가격 측면에서 10% 정도가 떨어질 전망이다. 오일 시장의 우려가 계속되는 탓이다. 서스캐처원의 리자이나도 9% 이상의 하락세가 전망된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아브힐라샤 싱 경제학자는 “정부의 경기부양 제도와 모기지 연기는 저금리 및 캐나다의 강력한 인구분포와 더불어 전국 주택 시장이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나아갈 수 있ㄷ록 했다. 하지만 주택 가격은 2021년 전국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정부의 경기부양 조치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경제 회복과 이민도 둔해지고, 높은 실업률과 저임금이 홈바이어들의 주택시장행을 막게 된다. 다만 전국 모든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지만 그 충격은 제각각이다”고 설명했다. 각 주거 형태 별로 보면, 단독주택의 주택 가격지수는 2021년 -6.72% 떨어진다. 콘도와 아파트 주택 가격 지수는 -6.52%. 이로써 종합 주택 가격 지수는 -10.2%가 하락할 전망이다. 가처분 소득도 줄어들게 된다. 전년대비 약 -2.09%이다. 반면 실업률은 8.56%나 된다. 물론 2020년 올해 예상되는 실업률 9.65%보다는 조금 개선되는 모습이다. 신규 주택 착공의 경우에는 올해 2020년 전년대비 -0.14%로 떨어지겠지만 2021년에는 이보다 더 높은 -21.74%로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연체된 모기지 부채의 경우에는 내년에는 전년대비 1.02%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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