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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과반 ‘조기선거’ 반대…BC NDP 지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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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과반 ‘조기선거’ 반대…BC NDP 지지 ‘높아’

BC주 지방 선거가 본격 막이 올랐다. 그렇지만 갑작스러운 BC지방선거 결정에 다수 주민들은 당혹스러운 반응도 보인다. 팬데믹 속 치러지는 선거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여전히 BC NDP의 지지율이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 인사이트 웨스트(Insignts West)와 리서치 코(researchco.ca) 등 설문 조사 기관들은 최근 잇따라 서베이 결과를 내놓았다. 먼저 인사이트 웨스트는 BC주민 다수가 이번 10월 지방 선거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대 비중은 58%로 절반을 넘어섰다. 여기에는 30%의 “강한 반대” 의견도 포함된다. 또 BC NDP를 지지한다는 유권자의 35%가 ‘조기 선거’에 반대했다. 그렇지만 “강한 반대” 의견은 7%에 불과한 상황. 나머지 42%의 주민들은 “약간의 지지”(32%)와 “강한 지지”(10%) 등으로 구분된다. 물론 BC 자유당 지지자의 77%와 BC 녹색당의 73%는 ‘조기 선거’에 반대했다. 주목 받을 부분은 정당에 대한 지지율이다. 현재 정권을 받고 있는 BC NDP가 소수 정당이지만 연합을 통해 정권을 창출했기 때문이다. 설문 조사 결과 BC NDP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내일 당장 선거가 열린다면 42%가 BC NDP를, 29%가 BC 자유당을, 16%가 BC 녹색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는 BC 보수당이다. 리서치코의 최근 조사에서도 BC NDP 는 선두를 이끌고 있다. 온라인 조사에서 44%가 10월 24일 선거에서 BC NDP를 지지하겠다는 것. 특히 지난 5월 조사 결과보다 3%p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보이는 BC자유당의 지지율은 37%로 이전보다 4%p 늘었다. 반면 BC녹색당의 경우에는 13%로 이전보다 -3%p 줄었다. BC보수당은 4%를 기록하면서 이전보다 -5%p 줄어들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BC NDP는 여성 유권자들 가운데 47%로 BC 자유당의 35%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 그렇지만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BC NDP와 BC 자유당의 지지 비중이 각각 43%와 37%로 여성보다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녹색당의 경우에는 18~34세 계층에서 비교적 높은(22%) 지지층을 확보했다. 지역적으로는 밴쿠버 아일랜드(22%)가 높았다. 한편 BC주민 3명 가운데 2명(67%)은 BC NDP 존 호건 수상이 현재 주정부를 운영하는 방식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대하는 경우는 25%를 기록했고 이전보다 7%p 늘어나는 결과를 보였다. <사진=Insights Wes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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