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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노동자 저축 늘었지만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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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노동자 저축 늘었지만 스트레스‘경기 후퇴’ 우려 커져…’은퇴 능력’에 의구심도

캐나다 노동자들은 팬데믹 속에서도 오히려 저축이 늘어난 케이스가 더 많았다. 그렇지만 여전히 다수 노동자들은 재정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인 페이롤협회(CPA)는 최근 캐나다 노동자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출퇴근 위험이나, 점심비용, 차일드케이 비용 지출 등의 어려움에 관계없이 캐나다 노동자 62%는 소득의 5% 이상을 저축을 할 수 있었다. 지난 2019년도 59%보다 조금 더 늘었다. ‘페이첵 투 페이첵’ 삶을 살고 있다는 비중은 이전보다 6%p 정도 줄었다. 이 조사가 진행된 지난 12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응답자 43%는 여전히 재정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2%만이 “편안하다”는 대답. 나머지 35%는 재정적 대응을 해나가고 있는 단계이다. 결과적으로 과거보다 많은 비중이 재정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또 재정적으로 힘겨워 하는 그룹과 “편안하다”는 그룹의 격차도 더욱 커졌다눈 여겨 볼 부분은 이 같은 그룹 구분에 상관없이 캐나다 노동자들의 경제이슈에 대한 걱정은 커져 가고 있었다. 재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의 절반 이상(52%)은 은퇴 능력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다. 지난해 조사 결과인 45%보다 더 높다. 재정적으로 편안하다고 한 그룹의 62%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도의 47%보다 더 커졌다. 특히 캐나다인 전반적으로 경기후퇴에 대한 걱정이 컸다. 편안하다고 느끼는 그룹과 대응하는 단계의 그룹에서도 그 비중은 각각 63%와 73%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재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그룹의 경우에는 66%로 3명 가운데 2명이 이처럼 대답했다. 지난해 같은 질문에 대한 응답 비중 47%보다도 더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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