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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시장의 4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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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시장의 4가지 특징시장 활동 ‘완만’…착공량, 거래량 모두 영향
집장만 여건 , 기술력 이용, 금융 지식 필요 

옛 것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온고지신’이란 말이 있다. 주택시장에서도 과거 통계와 수치, 분석을 통해서 앞으로 다가 올 시장 흐름을 어느 정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는 2018년 모기지 소비자 조사와 주택 전망 보고서(Housing Market Outlook)를 통해 2019년에도 이어질 두드러진 특징 4가지를 추려냈다. 먼저 주택 시장 활동의 완만화 현상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시장 거래 활동량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그렇지만 2019년, 2020년은 캐나다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둔화될 것이다. 신규 주택 착공이나 기존 주택 거래 모두 최근 정점에서 볼 때 완만해진다. MLS 기준 집값은 소득 증가와 모기지 이율 상승, 인구 증가와 같은 경제적 기반에 따라 변하게 된다. 한 가지 모기지 산업계에 영향을 줄 요소로는 캐나다 경제 둔화 현상이다. 다른 가능성은 이자율 상승, 이 같은 두 가지 요인은 동시에 주택 시장 둔화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두 번째로 집장만 여건에 대한 우려(Concerns about Affordability)다. 주택 장만은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가 된다. 왜 집장만 여건이 홈바이어들의 가장 큰 고려대상인지 알 수 있는 이유이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42%와 주택 재구매자 31%는 집장만에 대한 불확실성을 걱정했다. 이 가운데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58%는 예상하지 못하는 비용 관련성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세 번째 특징은 바로 기술(Technology) 분야다. 이 보고서는 “놀라울 것이 없다. 우리는 기술 분야가 점점 더 중요성을 더해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주택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 조사는 모기지 정보 수집 분야에서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70%와 주택 재구매자 75%은 다양한 온라인 소스를 통해 집장만에 나서고 있다.
모기지 소비자들의 거의 절반은 기술력을 사용, 자신의 다음 단계 모기지 거래를 하는 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것이다. 모기지 주택공사 측은 이에 따라 “바로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소비자들의 디지털 툴이 최신 상태를 유지하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효율적이어야 한다. 소셜 미디어에서도 활동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모기지 소비자들 3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 모기지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는 최근 조사 결과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금융 분야 지식(Financial Literacy)이다. 이 보고서는 “집장만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멀지 않은 상황이다. 모기지 전문가라면 고객에게 건전한 금융 및 주택 구매 조언을 줄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발점은 바로 고객의 예산을 지원하는 활동. 최신 모기지 소비자 조사 결과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76%와 주택 재구매자 62%은 월간 예산을 책정해놓았다. 다만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발생할 때 월간 예산에서 융통성을 보일 수 있는 비중은 이보다 적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64%와 주택 재구매자의 59% 정도이다.
이밖에 홈 바이어들은 이자율과 자신에게 맞는 모기지 유형, 현재 및 장기 목기지 전략, 모기지 및 주택 구매 수수료, 모기지 관련 툴 등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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