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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2018년 완만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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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2018년 완만한 변화”

단독주택…리치먼드, 화이트락 각 -2%로 하락
콘도 등 스트라타 전년대비 대부분 두 자릿수


프레이저 밸리에 위치한 홈오너들은 조만간 2019년 감정평가서를 받아 들게 된다. 모두 49만 4000여 건 이상이다. 기준은 2018년 7월 1일. 그런데 올해 감정평가는 광역 밴쿠버와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콘도 등 스트라타 주택과 단독주택이 차이를 보인다.
BC감정평가원의 프레이저 밸리 감정평가사 브라이언 스미스 씨는 “프레이저 밸리 대다수 주택 홈오너들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완만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면서 “7월 1일자로 우리는 전 지역의 스트라트 주택 시장에서 주택 활동이 강했다는 점을 목격했다. 단독주택은 반면 비교적 안정됐다”고 평가했다.
전반적 평가서를 보면, 도시 지역에서 단독주택은 -10~15% 범위에서 움직였다. 스트라타 유닛은 5~35%, 상업용은 0~35%, 산업용(Light Industrial)은 5~10% 등이다. 전원 도시를 보면, 단독주택은 -5~35%, 상업용은 -10~40%, 산업용은 0~15% 등이다.
프레이저 밸리의 전체 감정평가 금액은 2018년 4898억 달러에서 올해 5404억 달러로 늘었다. 107억 달러 정도 상승세는 신규 건축과 서브디비전, 조넝 변경 등에서 창출된 것이다. BC감정평가원의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는 써리와 리치먼드, 델타가 포함된다. 물론 프레이저 밸리 다른 지역은 물론 호프(Hope)와 보스턴 바(Boston Bar)도 있다.
먼저 단독주택을 보면, 리치먼드와 화이트락이 유일하게 전년대비 각각 -2%로 감정평가 값이 줄었다. 하지만 나머지는 모두 상승세다. 이 가운데 써리는 전년대비 4%이다. 지난해 100만 4000달러에서 올해 104만 2000달러가 된 것.
델타 집값은 전년대비 3%, 랭리 타운십은 6%, 랭리 시는 7%, 애버츠퍼드는 9%, 칠리왁이 10%, 메이플리지가 8%, 피트 메도우즈가 8%, 미션 디스트릭이 10%, 호프가 17%, 해리슨 핫 스프링(Harrison Hot Springs)가 13% 등이다.
콘도를 포함한 스트라타 주택 감정평가 상승률은 대부분 전년대비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써리의 경우 지난해 45만 8000달러에서 올해 52만 2000달러로 14% 올랐다. 화이트락은 전년대비 16%, 리치먼드가 9%, 델타가 7%, 랭리 타운십이 12%, 랭리 시가 27%, 애버츠퍼드가 28%, 메이플리지가 18%, 칠리왁이 23% 등이다.
스미스 감정평가사는 “부동산 소유주가 감정평가 관련 질문을 놓고 감정사와 얘기를 한 후에도 여전히 걱정이 있다면 민원 접수(Notice of Complaint)를 1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독립된 검토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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