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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2019 감정평가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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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2019 감정평가 ‘양극화’밴쿠버 단독주택 ‘하락’…콘도’ 상승’ 등
트라이 시티는 단독, 콘도 동반 오름세
BC주 최대 시장인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집값 감정평가(2019 Property Assessment)에서도 단독주택이 다수 하락세를, 콘도는 상승세를 보였다.
BC주 감정평가원에 따르면 도시 지역을 기준(2018년 7월 1일)으로 단독주택 집값은 전년대비 낮게는 -15% 하락세를 보였다. 전반적 등락 범위를 보면, 상승 10% 지역도 있다. 반면 콘도와 같은 스트라타 유닛의 경우에는 제자리 걸음을 했거나 많게는 25%까지 변한 상태다. 주거용을 제외한 상업용과 산업용(Light Industrial)에서는 지난해와 같거나 상승세다. 상업용은 0~45%, 산업용은 0~55% 등이다.
도시를 벗어난 전원지역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 감정가격 등락폭이 -5~20%인 가운데 콘도 등 스트라트 주택이 -5~25%이다. 상업용은 -10~25%, 산업용은 -10~50% 범위를 보였다.
이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광역 밴쿠버 전체 감정 평가는 2018년 9040억 달러에서 올해 9470억 달러로 올랐다. 126억 5000만 달러어치의 감정평가 가격은 신규 건축과 서브디비전, 부동산의 조닝 변경 등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BC감정평가원이 구분한 광역 밴쿠버(Greater Vancouver) 지역에는 메트로 밴쿠버 대부분 지역 외에도 벨캐라/앤모어와 시투 스카이 지역 및 선샤인 코스트가 포함된다.
먼저 단독주택을 보면, 밴쿠버 시 권역에서 감정가격은 -4% 줄었다. 버나비도 -4%, 노스 밴쿠버 -4%, 웨스트 밴쿠버 -12%, 벨캐라 빌리지 -8%, 라이언스 베이 빌리지 -5% 등이다. 반면 한인 밀집 지역인 코퀴틀람에서는 0.2%, 포트코퀴틀람도 4%, 포트무디가 5% 등으로 올랐다. 뉴 웨스트 민스터도 1%, 스콰미시가 6%, 휘슬러 11%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콘도와 같은 스트라타 주택은 대다수 주요 지역에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예를 들어, 밴쿠버 시 권역에서는 전년대비 6%, 버나비가 12%, 뉴 웨스트민스터가 14%, 노스 밴쿠버 7%, 디스트릭트 노스 밴쿠버 7%, 웨스트 밴쿠버 6%, 스콰미시 19%, 휘슬러 23% 등이다. 한인 밀집 지역인 트라이 시티의 경우 코퀴틀람이 13%, 포트 코퀴틀람이 16%, 포트 무디가 1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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