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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이민자 정서에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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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이민자 정서에 ‘변화’57%, “공공 서비스에 너무 많은 부담”

이민에도 트렌드가 있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나라의 주민 정서에도 변화는 생긴다. 이 가운데 입소스 캐나다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이민자에 대해 좀더 부담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10명 가운데 4명(44%)이 이민자가 너무 많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다수인 57%는 이로써 공공 서비스에 너무 많은 부담이 생긴다는 의견. 공공 서비스 부담은 캐나다를 자신들이 좋아하지 않은 형태로 바꾼다는 우려로 이어진다. 바로 의료 서비스와, 교통, 교육 서비스 등이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6명은 정부가 캐나다인 이민자들에 대한 비용의 진실을 납세자와 사회에 숨기고 있다고 대답했다. 다만 여전히 이민이 국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39%)이 부정적(32%) 영향보다는 많다는 대답이다. 이민자가 너무 많다는 의견도 이전 조사보다 8%p가 늘어났다. 또 다수인 55%는 캐나다가 국경 통제를 강화, 이민자들이 덜 오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동시에 54%는 캐나다가 이민자들을 너무 환영한다고 생각했다. 이밖에 이민자가 캐나다를 좀더 흥미로운 곳으로 만들고 있다는 의견은 이전보다 3%p 줄어든 46%로 나타났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거부감은 커지고 있다. 다수 캐나다인이 이민이 경제와 일자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했다. 10명 가운데 4명은 이민자가 캐나다인의 구직을 어렵게 했다는 의견이다. 다만 45%는 캐나다 경제에 좋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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