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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CEWS 내년 여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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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CEWS 내년 여름까지 연장100만 개 일자리 창출, 코로나 19 테스트 능력 제고

연방 의회의 개원 연설이 드디어 발표됐다. 글로벌 팬데믹 속에서 자유당 정부의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줄리 페예트 연방 총독이 개원사를 발표했다. 최근 연방 정부에 따르면 먼저 올해 연말까지 예정됐던 캐나다 긴급 임금 보조(CEWS)정책은 내년 여름까지 이어진다. 현행 일자리를 최대한 유지하겠다는 방안이다. 이 프로그램은 임금의 75%, 최대 주당 847달러까지 제공한다. 덧붙여 100만 개 일자리 창출 복안도 나왔다. 사회간접자본에 직접 투자를 통해서다. 즉각적인 훈련을 통해 노동자들의 기술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좀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현행 노동자를 안고 가는 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메시지이다. 그렇지만 정부는 9월로 끝나는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CERB)의 경우 CEWS와 달리 연장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그렇다고 향후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이번 개원연설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CERB는 예정대로 9월 26일 마무리된다. 따라서 자유당 정부가 이전에 발표한 대로 고용보험(EI) 제도 아래에서 캐나다 회생혜택(CRB)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덧붙여 병가 휴가가 없는 직장의 직원 지원과 학교를 갈 수 없는 자녀를 둔 부모에 대한 지원 등도 있다. 이 가운데 연방 NDP 정부는 자유당 정부에 CERB 혜택 연장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이번 연설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정부는 또 최근 큰 이슈가 된 코로나 19 테스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각 주 정부를 도와 테스트 능력을 제고하겠다는 것. 현재 하루 수용 가능한 테스트 물량을 늘리면서 대기자들이 테스트를 받기 위해 수시간 동안 줄을 서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겠다는 방안이다. 덧붙여 수많은 희생자를 낸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지원 계획도 마련했다. <사진=Canada.c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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