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BC 고령화 “어쩌나”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19.02.01 13:26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BC 고령화 “어쩌나” 노인비중 전국 ‘웃돌고’ 어린이는 ‘적어’ 전국 곳곳에서 고령화 현상은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출생률(Fertility Rate)이 낮아 이 같은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려되는 부분은 노인 수와 어린이 수 격차가 점점 커진다는 것. 특히 BC주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두드러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출생한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5년 출생)는 현재 인구의 상당 부분(25.6%)을 차지하고 있다. 바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핵심 계층이다. 결과적으로 어린이와 노인 수의 격차도 더욱 벌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노인 수는 이민 2016년을 기준으로 0~14세 어린이들보다 많아졌다. 2018년 7월을 기준, 65세 이상 어른들은 어린이 100명당 106명에 이른다. 지난 1986년을 기준으로 할 때 0~14세 어린이가 65세 이상 노인들의 두 배나 됐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지난 2011년부터 65세 노인 계층으로 포함되고 있다. 예비 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전체 인구의 17.2%를 차지한다. 지난 2011년 7월 14.4%와 비교할 때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는 중이다. 오는 2024년이 되면 전체 인구 5명 가운데 1명은 65세 이상이 된다. 또 2018년 7월을 기준, 노인 2명 가운데 1명(46.3%)은 베이비부머 세대로 포함된다. 1년 전만 하더라도 그 비중은 41.3%에 불과했다. 다만 아직 젊은 층 인구 비중이 높은 곳은 캐나다 중부 지역이다.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는 인구의 절반이 최소한 46.5세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국 중간 값 40.8세보다 훨씬 높았다. 게다가 이곳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5%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뉴 브런즈윅이 이 분야에서는 20.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BC주 65세 이상 비중은 18.3%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0~14세 어린이는 14.2%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선진 7개 국가와 비교할 때 캐나다의 노인 인구는 두 번째로 낮은 편에 속했다. 일본이 28%로 가장 높은 가운데, 이탈리아가 23%, 독일이 21%, 프랑스가 20%, 영국이 18%, 미국이 15% 등의 순이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