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아파트, 여전히 세일즈 시장 이끌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파트, 여전히 세일즈 시장 이끌어…”



1월 거래량 전년비 -35.2%...리스팅 51.3% 증가

구매력 하락, 가격변화 기대, 인벤토리 영향 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에서도 인벤토리가 늘어나고 있다. 다만 아파트 거래량이 비록 완만해진 1월 시장 속에서도 두드러진 거래량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이 협회는 “전반적 인벤토리 수준이 계속해서 회복되고 있다. 시장 활동량이 내내 완만했기 때문이다”고 월간 평가를 내렸다. 통계 실적을 보면, 1월 한 달 동안 거래된 모든 주택은 784채로 한 달 전보다 2% 줄었고 지난해 이맘때 1210건보다는 35.2% 감소했다.

거래주택 784채 가운데 250건은 단독주택이었다. 하지만 190건은 타운홈, 257건으로 아파트로 여전히 다세대 주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아파트 거래가 밸리 시장에서 처음으로 단독주택을 앞지르는 실적을 보였다.

존 바비산 회장은 “바이어들이나 셀러 모두에게 현시장은 도전적 상황이다”면서 “구매력 하락과 같은 요소들, 가격 변화에 대한 기대, 인벤토리 시장의 회복 등이 모두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이저 밸리에서 1월 기준, 액티브 리스팅은 5995건을 기록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9.9% 늘었지만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무려 51.3%나 늘었다. 추가로 2609건의 신규 리스팅이 이번달에 접수됐다. 한 달 전인 12월의 978건 신규 리스팅과 비교할 때도 상당한 수준이다. 당연히 지난해 이맘때보다 24.7%나 늘었다.

존 바비산 회장은 “역사적으로 1월달 시작은 느린 편이다. 2019년도 이 같은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면서 “주요 부동산의 가격은 안정적이거나 최근 하락곡선을 보이고 있다. 이 것이 반드시 올해 2019년에 다가올 시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좀더 효율적이기 위해서는 우리 로컬 시장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좀더 경각심을 가질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프레이저 밸리지역에서 아파트가 시장에 머무는 시간은 1월 기준, 45일인 가운데 타운홈은 44일로 나타났다. 반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시장에 평균 55일 동안 머물렀다.

주거형태별 월간 실적을 보면, 단독주택은 1월 벤치마크 값 95만 41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2월과 비교할 때 1.2%가 떨어진 수준이다. 또 작년 이맘때보다도 3.3% 감소했다.

타운홈 벤치마크 값은 52만 2100달러로 나타났다. 한 달 전보다는 1.8% 줄었지만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0.5% 올랐다.

아파트 값은 40만 9000달러로 나타났다. 한 달 전보다는 2.2% 줄었지만 지난해 이맘때 가격보다는 1.2% 늘었다.

▲로컬 시장

단독주택을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대부분 시장이 전년대비 집값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미션은 집값이 전년대비 2.7%로 올라 로컬 시장에서 66만 2700달러(벤치마크 값)를 보였다. 하락세가 가장 큰 곳은 사우스 써리 및 화이트락으로 전년대비 -8.1%가 떨어졌다. 노스 델타도 전년대비 -6.5%가 빠졌다.

타운홈은 비교적 하락시장이 적었다. 그렇지만 클로버데일에서는 -8%를, 랭리도 -2.9%를 기록했다. 아파트 값은 대부분 상승했지만 사우스 써리 및 화이트 락이 -5.2%로 하락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5 / 3 Page
RSS
캐나다 이민자 주택소유 실태
등록자 KREW
등록일 02.01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주택소유 실태 밴쿠버 이민자 ‘단독주택’ 평균 180만불…더 비싸 이민자, 단독주택 소유 비중 캐나다인보다 적어 밴쿠버, 토론토에서 이민자 콘도 더 많이 장만해 캐나…

밴쿠버, 빈집세 ‘접수’ 마감
등록자 KREW
등록일 02.05

부동산 밴쿠버, 빈집세 ‘접수’ 마감밴쿠버 시의 빈집세 신고(Empty Homes Tax Declaration) 기한이 마감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세금연도(Tax Year)가 …

밴쿠버 고층빌딩 도시 등극
등록자 KREW
등록일 02.06

부동산 밴쿠버 고층빌딩 도시 등극글로벌 68위…서울 14위, 부산 24위도시 규모가 커지면 고층빌딩(Skyscraper)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만큼 인구 밀집도가 커진다는 의미도 된다.…

젊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곳…에드먼턴
등록자 KREW
등록일 02.07

캐나다 젊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곳…에드먼턴RBC 도시 노동 지수 개발…밴쿠버 10위권 밖캐나다 젊은 청년(15~29세) 87% 도시에 거주“어디에서 일자리를 찾을까?” 바로 사회 초년병…

젊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곳…에드먼턴
등록자 KREW
등록일 02.07

캐나다 젊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곳…에드먼턴RBC 도시 노동 지수 개발…밴쿠버 10위권 밖캐나다 젊은 청년(15~29세) 87% 도시에 거주“어디에서 일자리를 찾을까?” 바로 사회 초년병…

“아파트, 여전히 세일즈 시장 이끌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2.08

부동산 “아파트, 여전히 세일즈 시장 이끌어…” 1월 거래량 전년비 -35.2%...리스팅 51.3% 증가 구매력 하락, 가격변화 기대, 인벤토리 영향 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에서도…

광역 밴쿠버 시장 ‘리스팅’ 물량 관건
등록자 KREW
등록일 02.08

부동산 광역 밴쿠버 시장 ‘리스팅’ 물량 관건 거래 1000건 겨우 넘겨…리스팅 약 5천건 2009년 이후 최저 거래량 기록한 1월로… 단독, 아파트, 타운홈 전년비 집값 하락세 “주택 …

ONNI 코퀴틀람 센터에 초대형 콘도 타워 3동 건축 제안서 제출
등록자 KREW
등록일 02.10

부동산 코퀴틀람 센터에 3개의 콘도 타워 제안서 제출 ONNI의 제안서가 승인되면 Pinetree Way 및 Glen Drive에서 49, 45 및 25 층의 타워가 건설 될 것. Coq…

BC주민 연휴 초과 지출’ 커
등록자 KREW
등록일 02.14

캐나다 BC주민 연휴 초과 지출’ 커전국 평균 40%...BC주민 43% 등연휴가 지나면 ‘출혈 쇼핑’에 빚은 더욱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최근 연말 연시 연휴에는 캐나다인은 이전보…

일자리 구직자 증가…실업률 올라
등록자 KREW
등록일 02.14

캐나다 일자리 구직자 증가…실업률 올라파트 타임 일자리, 풀타임보다 더 늘어올해 전반적 일자리는 지난해만 못할 전망이다. 그렇지만 새해 1월 첫 출발은 산뜻한 상승곡선으로 끊었다.통계청에…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2.19

한국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한 해 첫 거래 실적은 1년 시장 전망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그런데 한국에서 첫 거래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2.19

한국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한 해 첫 거래 실적은 1년 시장 전망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그런데 한국에서 첫 거래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2.19

한국 올해 주택 첫 거래 실적이…한 해 첫 거래 실적은 1년 시장 전망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그런데 한국에서 첫 거래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

BC 전기료 5년간 8 인상
등록자 KREW
등록일 02.20

커뮤니티 BC 전기료 5년간 8% 인상BC주 전기료 단계별 인상이 예상된다. 주 정부가 따르면 5년간 8.1%가 될 전망이다.주 정부에 따르면 전기료 인상은 당장 4월 1일부터 1.8%, …

캐나다 성인, 부모와 함께 사는 비중 커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2.20

캐나다 캐나다 성인, 부모와 함께 사는 비중 커져1995년 비중 5%에서 2017년 9%로 거의 두 배대학생 비중 커…중국계 많은 등 문화적 요소도해외 이민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

비주거용 건축비, 주거용보다 더 올라
등록자 KREW
등록일 02.21

캐나다 비주거용 건축비, 주거용보다 더 올라주요 철금속 상품가격 12개월간 14.9% 올라전년대비 주택건축 비용 위니펙 9.1% 등 급등주택 가격 상승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그런데…

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
등록자 KREW
등록일 02.23

커뮤니티 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4900채 신규 어포더블 렌트용 주택이 추진스몰비즈니스 세율 부문 20% 정도 삭감도주 정부가 2019 예산을 발표했다. 자녀 …

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
등록자 KREW
등록일 02.23

커뮤니티 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4900채 신규 어포더블 렌트용 주택이 추진스몰비즈니스 세율 부문 20% 정도 삭감도주 정부가 2019 예산을 발표했다. 자녀 …

다수 BC 주택시장 “바이어스 마켓… “
등록자 KREW
등록일 02.23

부동산 다수 BC 주택시장“바이어스 마켓… ““정책 유도 시장 둔화세 2019년에도”밴쿠버 아일랜드, BC북부 등지 ‘균형’“정부 정책에서 비롯된 주택 시장 둔화 현상이 2019년에도 계…

광역 도시들 신규 집값 ‘제자리’
등록자 KREW
등록일 02.27

캐나다 광역 도시들 신규 집값 ‘제자리’밴쿠버 -0.3%, 빅토리아 등 -0.1%로캐나다 주택 가격이 요즘 상승세 측면에서 주춤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신규 주택 가격 지수도 최근 전국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