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BC주민 연휴 초과 지출’ 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주민 연휴 초과 지출’ 커전국 평균 40%...BC주민 43% 등

연휴가 지나면 ‘출혈 쇼핑’에 빚은 더욱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최근 연말 연시 연휴에는 캐나다인은 이전보다 자신의 예산에 충실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만큼 초과 지출 금액이 줄었다. RBC 이코노믹스 조사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10명 가운데 4명(40%)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지출을 했다. 평균 초과 금액도 384달러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조사 결과였던 평균 530달러 초과 지출보다는 금액이 28%나 적었다. 최근 8년 동안 가장 적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부분은 예산 외 과소비 경향이 높은 젊은 층(18~34세)에서 하락세가 컸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거의 200달러나 줄었다. 그렇지만 예상보다 조금이라도 지출이 늘어난 캐나다인 비중은 이전 42%에서 40%로 조금 줄어드는 데 그쳤다. 다행스러운 점은 초과 지출한 소비자들의 30%는 자신의 연휴기간 과도 지출 부분을 이미 지급했다는 것이다. 비니타 사마니 부사장은 “우리 모두는 연휴기간 동안 예산을 뒤로 미루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점은 올해 캐나다인이 자재심을 발휘해 2019년 새해 시작에 부채 부담을 줄였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연휴기간 선물로 지출한 평균 금액은 상품권에 119달러,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는 이벤트가 129달러, 전자제품 102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평균 초과 지출 금액은 18~34세에서 363달러, 35~54세가 434달러, 55세 이상이 334달러 등이다. 각 주 별 과도 지출 캐나다인 비중을 보면, 전국이 40%인 가운데 BC주민이 43%, 매니토바/서스캐처원이 48%, 온타리오가 43%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앨버타는 39% 인 가운데 동부 애틀랜틱 도시들은 33%로 비교적 적었다. <사진=RBC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6 / 133 Page
RSS
광역 밴쿠버 시장 새 트렌드 형성중…
등록자 KREW
등록일 05.09

부동산 광역 밴쿠버 시장 새 트렌드 형성중… “꾸준한 매물 증가 이유…공급확대 아닌 수요 감소” 4월 매물 1만 4000채…거래량 전년비 29%나 줄어 “수요 감소와 공급 증가” 광역 밴…

프레이저 밸리 ‘인기 주택’ 가격대는…
등록자 KREW
등록일 05.09

부동산 프레이저 밸리 ‘인기 주택’ 가격대는… “40만~70만 타운홈 등 홈바이어 끌어들여” 애버츠퍼드 타운홈 거래 전월비 60% 급등해 단독, 타운홈, 아파트 판매대기 시간 한 달쯤 “…

‘집 장만’을 위한 돈 절약 방법들…
등록자 KREW
등록일 05.08

부동산 ‘집 장만’을 위한 돈 절약 방법들…홈바이어, 셀러, 홈오너 위한 31가지집장만 환경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장인 BC주에서 그다지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렇지만 여전히 수많은 사람…

마약류 ‘대리 운반’ 위험성
등록자 KREW
등록일 05.08

커뮤니티 마약류 ‘대리 운반’ 위험성총영사관, 실제 사례로 경고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가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 사회에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총영사관은 최근 한국으로 귀국할 때 ‘대리 운반’ …

대도시 ‘빈 집’ 사태 남의 일 아냐
등록자 KREW
등록일 05.07

한국 대도시 ‘빈 집’ 사태 남의 일 아냐한국의 수도 서울에도 빈 집이 거의 10만 호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값 비싼 주택 가격을 고려할 때 정비 계획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

캐나다 주택시장 위험도 분석
등록자 KREW
등록일 05.04

캐나다 캐나다주택시장 위험도 분석RBC, “이자율 하락 전망 시장 위험도 낮아져”밴쿠버, 토론토 집장만 여건 여전히 취약해캐나다 전국 주택 시장 위험도가 떨어졌다. 이자율 상승 전망이 수…

메트로 밴쿠버 생활임금 11년래 첫 ‘하락’
등록자 KREW
등록일 05.04

커뮤니티 메트로 밴쿠버 생활임금 11년래 첫 ‘하락’시간당 19.5달러로…전년대비 1.41불 떨어져프레이저 밸리 15.54불…캠루프스 14.38달러주거/통신비 월 2021달러, 식품비 월 …

“밀레니엄 세대, 정말 대도시를 탈출하나”
등록자 KREW
등록일 05.02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 정말 대도시를 탈출하나”집값에 도시 탈출…밴쿠버 토론토, MTL 세 배 증가이민자, 타주 유입 등에 도시 젊은 층 인구 상승세캐나다 대도시 집값 상승은 다양한 측…

캐나다 ‘증오범죄’ 두 자릿수 증가
등록자 KREW
등록일 05.02

캐나다 캐나다 ‘증오범죄’ 두 자릿수 증가종교, 인종 민족 관련 범죄가 상승세 주도전세계에서 온 다민족이 함께 사는 국가 캐나다. 자연히 인종이나 민족 등에 관련된 ‘증오 범죄(Hate …

금리 동결 2019년 연말까지도…
등록자 KREW
등록일 04.26

캐나다 금리 동결2019년 연말까지도…중앙은행, 올 경제 전망 1.2%로 하향 조정RBC, 내년까지 금리 1.75% 유지 가능 전망다수의 예상대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

전국 주택 거래 상승…봄시장 반등
등록자 KREW
등록일 04.26

캐나다 전국 주택 거래 상승…봄시장 반등BC, 앨버타, SK 등 10년 평균 20% 밑돌아아파트 가격 유일하게 전년비 1.1% 올라캐나다 전국 주택 시장은 봄바람 훈풍을 타고 있다. 3월…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 ‘부의 편차’ 커
등록자 KREW
등록일 04.25

캐나다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 ‘부의 편차’ 커상위 10%, 밀레니엄세대 전체 자산 55% 보유젊은 층 과거보다 ‘고소득’…부채는 더 많아져“요즘 캐나다 젊은 세대 재정 상태는 어떨까?” …

최신 이민자 ‘건강 상태’ 더 좋아
등록자 KREW
등록일 04.25

캐나다 최신 이민자 ‘건강 상태’ 더 좋아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캐나다. 그렇지만 갈수록 이민자 수가 늘어나면서 경제 인력을 채워나가고 있다. 더욱이 신규 이민자들 건강 상태는 캐나다 …

봄 시장에도 주택 거래 감소
등록자 KREW
등록일 04.23

한국 봄 시장에도 주택 거래 감소기지개를 펴야 할 봄 시장이 예년만큼 못하다. 주택 거래량이 줄어든 것. 오히려 전월세 거래량이 소폭 하락, 다소 나은 편으로 평가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

밀레니엄 세대, “집장만 위해서라면… 시 외곽으로”
등록자 KREW
등록일 04.19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 “집장만 위해서라면… 시 외곽으로” 어포더빌리티, 주택 사이즈, 생활환경 고려 직장 근처 희망해도 27% 출퇴근 고충 감당 다수 밀레니엄 세대들은 도시외곽 진출이 …

캐나다 이민 가정 재산은
등록자 KREW
등록일 04.19

캐나다 캐나다 이민 가정 재산은… 1999~2016년 사이 증가재산 43만 5천불 캐나다인 대비 집 가치 많지만 부채 더 커 은퇴연금 17% 증가…캐나다인 33%로 대조 캐나다 이민자들은…

몬트리올 렌트 거주민 60 소득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4.18

캐나다 몬트리올 렌트 거주민 60% 소득이…렌트자 35%, 3만불 미만…60% 5만불 밑돌아광역 몬트리올 가정 45%는 렌트로 거주하는캐나다는 인구 수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토지가 광…

마리화나 소비 더 늘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4.17

캐나다 마리화나 소비 더 늘어5%는 신규…내년 음식 형태도마리화나 법제화 이후 전국적으로 마리화나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신규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인사이트…

캐나다 모기지 흐름 ‘반전’
등록자 KREW
등록일 04.12

캐나다 캐나다 모기지 흐름 ‘반전’ 프라임 이자율 올해 3.95% 유지…내년 반등 5년 모기지 올해 하락 곡선 후 내년에 회복 캐나다 경제의 궤도 변화로 모기지 이자율 전망에도 큰 반전이…

“홈 바이어 전통적 흐름에서 변화중”
등록자 KREW
등록일 04.11

캐나다 “홈 바이어 전통적 흐름에서 변화중”솔로 구매자와 가족 의지형 홈바이어 동반 상승39%는 주택 장만 후 ‘하우스 푸어’ 거주 현실로요즘 캐나다 주택 시장이 많이 위축됐다고들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