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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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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2019 예산, 주택, BIZ, 교육 영향은…
4900채 신규 어포더블 렌트용 주택이 추진스몰비즈니스 세율 부문 20% 정도 삭감도

주 정부가 2019 예산을 발표했다. 자녀 양육비, 의료보험 등 눈에 띄는, 다채로운 혜택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MSP프리미엄을 완전히 없애기로 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BC주 2019 예산 가운데 이민자들에게 가장 관심을 받는 주택과 비즈니스, 교육 분야에 대해 집중 분석해본다. ▲주택먼저 주택 분야를 보면, 4900채의 신규 어포더블 렌트용 주택이 현재 진행중이다. BC주 권역 42개 지역에서 1만 4000여 채 이상이 건축될 전망이다. 800채 이상의 신규 모듈러 주택(New Modular Homes)가 문을 연다. 덧붙여 1200개 이상이 노숙자 신세에 처한 주민들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가정폭력이나 학대(Abuse)로 피해를 받고 있는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서도 자금이 지원됐다. 280개의 신규 전환기 주택(Transition Homes)가 마련된다. 정부는 “만약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 그 가정이 집을 잃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 BC주에서는 현재 7개 커뮤니티가 렌트 뱅크(Rent Banks)를 운영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이자율이 없이 렌트비를 낼 수 없는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대출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정부는 지난 몇 년 동안 BC주택 시장의 완만화를 위해 추진해 조치들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외국인 홈바이어 세율을 20%까지 인상했고 메트로 밴쿠버 이외 지역까지 확대했었다. 결과적으로1 년 안에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지난 6개월 동안 단독주택을 기준, 광역 밴쿠버에서 벤치마크 값이 8.3%가 줄었다. 콘도 가격은 6.6% 떨어졌다. 타운홈 값도 6.2% 감소했다는 것. 정부는 또 독립된 생활을 꾸려나가고 있는 노인들에게 연간 평균 930달러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바로 SAFER(shelter Aid for Elderly Renters) 프로그램이다. 또 저소득 노동자 가정에게는 연간 평균 800달러를 렌트 지원 프로그램(Rental Assistance Program)로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 주 정부는 2019년 예산을 통해 스몰 비즈니스 사업체의 세율(Tax Rate),를 20% 정도 줄이기로 했다. 이밖에 포트맨 브리지와 골든 이어스 브리지 통행료 면제를 통해서도 연간 최대 1500달러 혜택이 돌아간다. 
▲교육2019년 예산은 모두 270억 달러를 관내 초 중 고등학교(K-12) 유지와 대체, 개선에 투자한다. 향후 3년 동안 예산은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버나비 노스 세컨더리의 지진 안전 신규 시설과 노스 밴쿠버의 마운틴사이드 세컨거리의 지진 시설 개선 등도 있다. 주 정부는 전역에서 5500개 신규 학생 공간도 창출하기로 했다. 임시 가건물에서 학생들이 실제 교실 건물로 이주,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공립 학교 시스템에 지출되는 예산은 5억 5000만 달러이다. 여기에는 교실 개선(Classroom Enhancement Fund) 5800만 달러 등도 있다. 신규 교사 4000명 이상 채용 비용도 여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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