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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도시들 신규 집값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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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도시들 신규 집값 ‘제자리’
밴쿠버 -0.3%, 빅토리아 등 -0.1%로
캐나다 주택 가격이 요즘 상승세 측면에서 주춤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신규 주택 가격 지수도 최근 전국 광역 도시에서 제자리 걸음중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신규 주택 가격이 제자리 걸음을 한 것은 4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다. 광역 도시로 볼 대 전국 27곳 가운데 18곳에서 주택 빌더들이 집값 동결 또는 하락(11월 데이터)을 보고했다. 전국 광역 도시 중에서 가장 집값이 떨어진 곳은 리자이나로 -0.6%를, 다음은 세인트 존스로 -0.4%를 기록했다. 이 두 곳 신규 집값 하락세는 시장 여건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리자이나와 세인트 존스에서 집값은 지난 2018년 11개월 가운데 무려 10개월 동안 제자리 걸음을 기록해왔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에 따르면 새롭게 완공된 물량이나 미분양 단독주택이 11월 기준 전년대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단독주택에는 일반 단독주택은 물론, 로 하우스나 반단독주택 등도 포함된다.
BC주를 볼 때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광역 도시에서 줄어들었다. 판매 가격 하락이 밴쿠버의 0.3% 집값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이다. 빅토리아와 킬로나에서는 빌더들이 집값 하락을 판매 부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조치에 따른 것으로 파악했다. 빅토리아와 킬로나 두 지역은 모두 집값이 0.1% 떨어졌다.
반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는 오타와의 0.6%와 몬트리올의 0.4%가 있다. 두 지역은 건축 비용이 집값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전국적으로 신규 주택 가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지난 2010년 1월부터 캐나다에서 전년대비 주택 가격은 해마다 올랐다는 점과 비교할 때 큰 변화다.
지난 6개월 연속, 오타와에서는 4.9%를, 런던은 3.6% 상승을 기록했다. 조사 대상인 전국 광역 도시(CMAs)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이다. 전국 8개 광역 도시 가운데 전년대비 하락세를 기록한 곳 중에서는 리자이나가 -2.6%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토론토에서는 집값이 전년대비 1.3% 떨어졌다. 이곳에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신규 집값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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