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광역 밴쿠버 “봄 시장 상승 기대…”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19.03.08 12:57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광역 밴쿠버 “봄 시장 상승 기대…” 2월 거래 전년비 32.8% 감소…전월비 34% 증가 신규 리스팅 전년비 7.8% 줄어도 전체 매물 늘어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에서 바이어들 옵션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요가 줄었지만 셀러들이 시장에 내놓는 공급은 증가, 선택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는 최근 월간 실적 분석에서 모두 1484유닛이 거래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이맘때의 2207유닛과 비교하면 32.8%나 적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1월중 1103채와 비교할 때는 34.5%가 늘어난 것. 지난 2월 실적은 하지만 10년 동안 2월중 실적 평균과 비교할 때 거의 42.5%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필 무어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셀러스 마켓을 보와 왔다. 시장 조건들이 그렇지만 최근 12개월 동안 바이어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 시장에서 이 같은 현상을 보인다. 그 의미는 홈 바이어들이 이전보다 적은 경쟁을 경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과 선택 시간도 충분해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신규 리스팅만 놓고 보면, 단독주택과 타운홈, 아파트를 기준으로 2월중 모두 3892채가 시장에 나왔다. 지난해 이맘때 4223채와 비교하면 7.8% 정도 줄어든 수준이다. 게다가 1월중 신규 리스팅 물량인 4848채와 비교할 때도 1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시장에 매물로 등록된 전체 리스팅 규모는 1만 1590채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맘때 7822채와 비교하면 48.2%나 늘어난 수준이다. 게다가 1월중 1만 808채와 비교할 때도 7.2%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주거형태를 기준으로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은 12.8%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이 비율이 12% 미만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집값 하락 부담이 생기게 된다. 20% 이상일 경우에는 집값 상승 부담이다. 필 무어 회장은 “집값은 오늘날 시장에서 흥미를 유발하는 수준이지만 바이어들은 한동안 기다려보자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우리는 이 같은 흐름이 봄 시장에서는 세일즈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주택 가격은 MLS 주택 가격 종합 벤치마크 값을 기준으로 현재 101만 6600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하면 6.1%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 6개월간 변화 폭도 -6.2% 수준이다. 1월과 비교할 때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은 2월중 448책가 거래, 전년대비 27.9% 줄었다. 벤치마크 값은 144만 31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9.7% 줄었다. 지난 6개월간 하락폭은 7.6%로 다수를 이룬다. 전월대비에서도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월중 759채가 거래됐다. 전년대비 35.9% 감소했다. 벤치마크 값은 66만 300달러. 이는 전년대비 4% 하락, 전월대비 0.3% 상승을 의미한다. 다만 지난 6개월 동안은 집값이 5.1% 줄었다. 타운홈은 한 달 동안 277채가 거래됐다. 지난해 이맘때보다 30.9% 줄었다. 벤치마크 값은 78만 9300달러. 전년대비 3.3% 줄었고 전월대비에서도 1.4% 감소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집값은 6.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