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모기지 이율 하락에 “홈바이어 다소 안도”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19.03.15 23:20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모기지 이율 하락에 “홈바이어 다소 안도” BCREA, “스트레스 테스트 시장 거래 약화”2월 거래량 전년비 -27%...집값 -9.3% 하락“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Mortgage Stress)가 여전히 주택 거래를 약화시키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BC주택시장 활동을 놓고 협회 측이 내린 평가다. 게다가 이 협회는 관련 정부 정책이 완화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BC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2월) 동안 거래된 주택은 4533유닛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27% 정도 낮은 수준이다. MLS 가격을 기준 평균 집값은 67만 8625달러를 기록, 지난해 2월보다 9.3% 떨어졌다. 전체 거래 금액도 30억 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3.8% 정도 줄어든 수준이다.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잠재적 홈바이어들이 여전히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때문에 시장 바깥쪽으로 밀려 나간 상태이다”면서 “결과적으로 BC 노동 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2월중 적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MLS를 기준 전체 액티브 리스팅 규모는 지난해 이맘때 대비 36.5% 늘어난 3만 891채를 기록했다. 액티브 세일즈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은 지난해 이맘때 27.4%에서 14.7%로 줄어든 상태다.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모기지 이자율이 떨어지면서 홈바이어들에게 조금의 여유를 주고 있다. 봄 시장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주택 어포더빌리티(Housing Affordability)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컬 시장BC주택 시장 평균 가격은 지난해 74만 7900여 달러였지만 최근 67만 8000여 달러로 -9.3% 떨어졌다. 가장 큰 시장인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에서 하락세가 큰 영향을 미쳤지만 상승장을 기록한 곳도 있다. 먼저 광역 밴쿠버를 보면, 평균 가격이 지난해 106만 달러에서 올해 94만 1000여 달러로 -11.5% 떨어졌다. 프레이저 밸리에서도 집값은 76만 1000여 달러에서 70만 4000여 달러로 -7.5% 하락했다. 이밖에 노던 라이츠에서 -6.1%, 사우스 오카나간에서 -3.2% 등을 기록했다. 반면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집값은 전년대비 3.5% 오른 46만 3202달러를 기록했다. 빅토리아에서도 집값은 68만 8073달러로 전년대비 2.8% 올랐다. 이밖에 쿠트네이에서 집값은 16.5%, 캠루프스에서 집값은 12.3%, 칠리왁은 1.7%, 파웰리버는 18.8%, BC북부는 0.4% 오른 상태다. 거래량은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를 기록, BC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27% 줄었다.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칠리왁으로 거래량이 전년대비 -40.8%나 감소했다. 프레이저 밸리에서는 -29.6%, 광역 밴쿠버에서는 무려 -32.5%나 줄어든 상태이다. 이밖에 사우스 오카나간은 -34.9%, 파웰 리버는 -22.7%, 오카나간 메인라인은 -19.1%, 밴쿠버 아일랜드는 -27.9%, 빅토리아는 -21.7% 등이다. 주택 판매량이 오히려 늘어난 곳으로는 BC북부의 1.3%와 노던 라이츠의 11.1% 등지가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