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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식음료 서비스 매출 첫 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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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식음료 서비스 매출 첫 달 ‘감소’퀘벡 -2.5%로 커…앨버타 -1.6%, BC주 -1.2% 등

올해 캐나다 경제는 지난해보다 소폭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자연히 소매업 분야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특히 한인을 포함해 이민자들이 많이 종사하는 식음료 사업에서도 2019년 첫 달 실적은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대비 실적은 BC주를 포함 전국 10개 주 3개 준주 모든 곳에서 오름세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계절적 영향을 모두 고려했을 때 식음료 서비스(Food Services and Drinking Places) 분야 매출은 1% 줄어든 61억 달러(1월)를 기록했다. 해당 매출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 서비스 식당에서 -2.1% 줄었고 제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limited-service restaurants)에서는 -0.5% 하락했다. 음료 분야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페셜 식품 서비스 매장에서는 매출이 2.1% 늘어났다. 각 주 별 실적을 볼 때 전국 10개 주에서 8곳이 매출 하락세를 보였다. 식음료 서비스 분야 매출이 가장 크게 줄어든 곳은 퀘벡으로 무려 -2.5%나 된다. 앨버타의 경우에는 -1.6%이다. BC주는 -1.2%. 반면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 곳은 매니토바로서 1.2% 상승했다. 이곳은 지난 12월 하락세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밖에 1년 전과 비교할 때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로 보면, 식품 서비스와 음료 제공 식당 등의 매출은 1월 전년대비 5.2% 늘었다. 상승장을 기록한 곳으로는 제한적 식음료 서비스 식당이 5%, 풀 서비스 식당이 4.8%, 특스 식품 서비스 매장이 7.2%, 음료 제공 서비스 매장이 8.8%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국 각 주를 볼 때 10개 주와 3개 준주 모든 곳에서 상승세다. 가장 매출 상승이 큰 곳인 온타리오는 전년대비 6.1% 늘었다. BC주도 6.5% 늘었고 웨벡도 5.2% 상승했다. 한편 레스토랑에서 구입하는 식품 가격은 전년대비 3.5% 늘어다. 다만 라이선스를 갖춘 식당 등지에서 판매되는 알코올 음료 가격은 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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