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연방 2019 예산주택 시장 활기 기대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19.03.22 21:16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연방 2019 예산 주택 시장 활기 기대새 공동 에쿼티 모기지제…HBP 3만 5천불로정부, “생애 첫 구매자 10만 명 집장만 도와”최근 2019년 연방 예산이 발표됐다. “지출 풍년” 등의 평가도 나오는 등 정부 씀씀이는 커졌다. 또 오는 10월 연방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논란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그렇지만 전국 주택시장 측면에서는 주목해야 할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방 정부는 최근 2019 예산을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인센티브 등을 통해 정부는 전국 10만 명 첫 주택 구매자들이 집장만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관측했다. 이중 새로 선보이는 ‘공동 에쿼티 모기지(Shared Equity Mortgage)’ 제도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이 해당 주택 일부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와 공동 소유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모기지대출 총액과 월 페이먼트 금액을 낮춰, 실제 절약 효과가 있다. 동시에 전국 건축 시장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BC부동산협회는 “연방 예산 2019가 주택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만족한다”는 총평도 놓았다.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특히 두 가지 측면을 협회 측은 강조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등으로 주택 어포더빌리티가 개선된다는 점이다. 협회 보고서는 “BC주에서는 홈 오너십이라는 목표가 달성하기 어렵다. 그리고 연방 예산을 통해 발표된 정책들은 이 같은 복잡하고 도전적 시기에 의미 있는 지원을 내놓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BC부동산협회는 연방 정부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주목했다. ‘공동 에쿼티 모기지’를 통해 직접적으로 어포더빌리티를 진작시킨다는 것. 또 홈 바이어스 플랜(Home Buyers’ Plan, HBP)을 통해 은퇴용 저축에서 인출할 수 있는 한도액을 기존 2만 5000달러에서 3만 5000달러로 인상했다.이밖에 연방 정부 2019예산은 전국 4만 2500개 신규 유닛 건축을 지원한다. 렌트 공급이 부족한 곳이 집중 대상이다. 오는 2027-2028년까지 추가로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 다음으로 각 커뮤니티와 관련 그룹을 초청, 신규 주택을 제한하는 장벽을 허무는 데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펀드 금액은 3억 달러 정도. ▲공동 에쿼티 모기지(Shared Equity Mortgage)연방 정부가 2019 예산을 통해 새롭게 도입한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인센티브(First-Time Home Buyer Incentive) 제도 골자는 공동 에쿼티 모기지 제도이다. 자격 요건을 갖춘 홈바이어가 모기지 보험에 들 수 있는 최소 다운페이먼트를 갖고도 구매 주택 일부분을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와 공동 소유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40만 달러짜리 주택을 5% 다운페이먼트(2만불)을 내고 장만할 때 CMHC가 주택 가치의 10%(4만 달러) 에쿼티를 보유토록 한다. 그러면 모기지 대출 규모는 38만 달러에서 34만 달러로 줄어들 수 있다. 이로써 월 모기지 페이먼트도 월 228달러가 감소한다. 그렇지만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연간 소득은 12만 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동시에 프로그램 참가자의 보험 모기지(Insured Mortgage)와 인센티브 금액은 연간 가구당 소득의 4배를 넘지 않아야 하는 조건도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