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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정 출산’ 운명은…64%, 관광 비자 자녀 ‘시민권’ 반대
이민자에 대한 캐나다인의 인식은 전반적으로 우호적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민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인식에서도 조금이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원정 출산’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높은 것으로 앵거스 라이드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향후 정부 법 개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이다. 게다가 캐나다에서 출생한 모든 이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속지주의적 시민권 부여에도 반대 의견이 컸다. 구체적으로 관광 비자로 캐나다를 방문한 부모 사이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에 64%가 반대 의사를 표했다. 10명 가운데 6명은 ‘원정 출산’을 꺾어버리기 위해서라도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렇지만 출생권(Birthright) 시민권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찬성 의견이 40%로 반대 의견 33%보다 높았다. 반면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근로에 종사하는 부모 사이에 출생한 자녀에 대한 의견은 우호적이다. 예를 들어 55%는 캐나다 워킹 비자 부모에서 출생한 자녀에게는 시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반면 학생 비자로 캐나다를 방문한 사람의 자녀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40%만 찬성했다. 정치적 성향으로 볼 때 보수당 지지자와 55세 이상 연령층에서 관광 비자 부모의 ‘원정 출산’을 더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자유당과 NDP 지지자 및 35세 미만 사이에서는 관련 이슈가 “심각하지 않다”고 꼽았다. <사진=Angusreid.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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