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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향하는 ‘투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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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향하는 ‘투자’ 급증
캐나다인 해외투자 73% 증가해외국인들 국내 투자금 55% 감소
글로벌 투자에 국경이 없다. 최근 몇 년 동안 역동적이었던 캐나다 경제가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해외로 나가는 투자는 급등한 반면 캐나다로 유입되는 글로벌 투자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후 캐나다인 해외 투자금액은 73.7%나 늘었다. 반면 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의 캐나다 국내 투자 금액은 오히려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캐나다가 글로벌 무대에서 투자 지역으로서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보고서를 작성한 스티븐 글로버맨 씨는 “해외 기업과 개인 투자는 생산성 향상과 캐나다인 노동자 생활 수준 향상에 중요하다. 그래서 투자 규모가 떨어질 때 캐나다인은 고통을 받기 마련이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1990~2014년 사이 외국인들의 평균 캐나다 투자는 캐나다 경제의 비중으로 조사할 때 미국이나 다른 OECD 국가보다도 높았다. 하지만 2014~2017년 사이 이 같은 흐름에는 변화가 생겼다. 캐나다의 투자가 미국이나 다른 OECD 국가보다도 떨어진 것이다. 수치로 볼 때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1990~2014년의 경우 캐나다는 2.78%였고 미국은 1.46%이다. 그런데 2015~2017년 최근 기록을 보면, 캐나다는 2.62%로 떨어졌고 미국은 오히려 2.39%로 빠르게 늘었다. 다른 OECD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비교 기간 동안 2.15%에서 2.91%로 증가했다. <사진=Fraserinstitute.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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