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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대기로 환자들 임금 20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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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대기로 환자들 임금 20억 손실
환자당 1924불…BC 2455불, ON 1368불
캐나다 병원 대기 시간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장기 대기 리스트는 환자들 건강 악화는 물론 경제적 비용 지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프레이저 연구소의 최근 조사에서 전국 메디컬 대기 시간(Medical Wait Times) 때문에 환자들 임금 20억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즉 필수 치료를 받기 위한 대기 시간 자체가 캐나다인에게 초래하는 경제적 손실이 환자 1명당 1924달러에 이른다. 바로 임금 및 시간 손실 등이다. 전통적 노동 시간 외에도 저녁과 주말 등의 가치도 포함돼 있다.
바커스 바루아 디렉터는 “의학적 필수 치료를 대기하는 것은 캐나다 의료 시스템의 상징이 됐다. 환자들 고통이 추가해서 이 같은 대기 시간은 직장에서 노동 시간이나 가족 및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까지도 막게 된다”고 설명했다.
각 주 마다 이 비용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손실되는 시간의 가치(환자 1명당)를 보면, BC주가 전국에서 2455달러로 가장 높다. 앨버타가 2538달러, 서스캐처원이 1639달러, 매니토바가 2852달러, 온타리오가 1368달러, 퀘벡이 1209달러 등이다. 전국에서 BC보다 인구가 더 많은 온타리오가 퀘벡에서 손실금액이 더 적은 편이다.
게다가 장기 대기 시간으로 발생하는 예상 의료 케어 비용도 63억 달러로 뛰어 오르게 된다. 2018년을 기준으로 볼 때 100만 명 이상 환자들이 의학적으로 필수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환자 1인당 비용으로 환산하면 5860달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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