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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가정 재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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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가정 재산은…



1999~2016년 사이 증가재산 43만 5천불 

캐나다인 대비 집 가치 많지만 부채 더 커

은퇴연금 17% 증가…캐나다인 33%로 대조





캐나다 이민자들은 누구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 다만 모두가 기대하는 수준의 삶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이 가운데 통계청이 캐나다 이민자 가정의 부(Wealth)를 캐나다에서 나고 성장한 토종 가정과 비교 분석,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이민자나 이민을 준비하는 가정 모두에게 참고가 될 전망이다.

이 보고서에 1999~2016년 사이 이민자 가정과 캐나다 토종 가정의 재산은 다같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예를 들어 캐나다에 자리를 잡은 이민자 가정(Established Immigrant Families)의 재산은 1999년 62만 5000달러에서 2016년 106만 달러로 43만 5000달러가 늘었다. 캐나다 정착 최소 20년 된 가정으로서 연령대는 45~64세이다. 캐나다 토종 가정(Canadian-born Families)의 경우 이 기간 재산은 51만 9000달러에서 97만 97만 9000달러로 46만 달러가 늘었다. 상승 폭은 비슷하다. 게다가 두 비교 그룹의 재산 중간 값은 모두 늘었다. 젊은 이민자 가정이나 토종 젊은 캐나다 가정 모두 재산은 상승세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소득 대비 부채(Debt-to-Income Ratios)다. 이민자 가정의 경우에는 캐나다 토종 가정보다 더 이 비율이 높았다. 예를 들어 캐나다 정착 이민자 가정의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2016년 2.17로 나타났다. 캐나다 토종 가정의 1.32와 비교할 때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두 비교 그룹 모두 주요 소득원의 연령대는 45~64세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모기지 규모에서 갈렸다.

또 다른 차이점은 주택 에쿼티(housing Equity)이다. 이민자 가정에서는 69%로 토종 캐나다 가정의 39%보다 훨씬 높았다. 그렇지만 은퇴를 위한 연금의 재산 상승세는 전혀 반대다. 예를 들어 RPP(Registered Pension Plan)의 가치는 이민자 가정에서 17% 증가에 그쳤고 토종 캐나다 가정은 33%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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