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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포스트 팬데믹 소비자들 지갑 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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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포스트 팬데믹

소비자들 지갑 확~ 열려(크게)



운송, 여행 등 제외…개인지출 전년비 18% 급등

“미래 불투명하지만 소비 상태는 굳건할 전망”



캐나다 소비자들의 지출 수준이 전년대비 5.4%의 기록적 상승세(8월 7일자 마감 한 주)를 보였다. 여기에는 여전히 제한된 분야들은 제외됐다고 TD 이코노믹스가 최근 분석했다. 주목할 부분은 여전히 여행과 운송 분야가 더디게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TD이코노믹스는 최근 캐나다인의 지출 패턴을 분석했다. 전국 모든 곳에서 긍정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온타리오는 경제 제약이 풀어진 이후 플러스 상승세로 돌아섰다. 8월 첫 주의 상승세는 5.4%였다. 그런데 여행과, 엔터테인먼트, 운송 등 타격이 큰 분야를 제외한다면 그 비중은 오히려 18%로 더 뛰어오르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년대비 상승세로 돌아선 산업 분야는 편의점과 특별 식품(Convenience & Specialty Food), 금융 및 보험 서비스, 주택 가구 분야, 전문 서비스 분야, 일반 상품과 슈퍼마켓 등이다. 반면 의류와 레크리에이션, 여행 운송은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이다. 특히 여행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무려 -60% 수준을, 레크리에이션과 엔터테인먼트는 -30% 수준을 보인다. 주유소의 경우에도 -10% 수준이다.



이 보고서는 “다수의 팬데믹 기간 동안 비즈니스 사업체 지출이 개인 지출마저 둔화시켰다. 하지만 마침내 최신 데이터에서는 긍정적 변화를 보이고 있고 조금은 개인 지출도 앞선 상태이다”면서 “여전히 앞으로 상황은 불투명하고 일부 산업분야는 여전히 도전을 받겠지만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지출 수준은 굳건한 상태를 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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