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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요 광역 도시 주택 시장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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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요 광역 도시 주택 시장 ‘대조’ 광역 토론토 ‘반등’…밴쿠버 슬럼프 탈출 조짐 적어

“주택시장이 점점 더 뚜렷한 그림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그다지 간단하지는 않은 모습이다.” 최근 시장 분석을 놓고 RBC이코노믹스가 내놓은 평가다. 특히 전국 최대 도시인 토론토와 밴쿠버의 시장 흐름은 뚜렷한 대조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보고서는 “로컬 부동산 시장 협회가 내놓은 보고서는 너무나 대조적 시장 발걸음을 보여준다”고 최근 밝혔다. 광역 토론토 시장은 움직임이 4월 강한 반등을 보이면서 코너를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고 벤치마크 가격도 두 달 연속 가속도를 탔다는 것. 리자이나 또한 비록 집값은 계속 덜어지고 있지만 활동성 분야에서는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밴쿠버 지역 시장은 슬럼프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빅토리아에서는 시장 조건들도 분명 둔화된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재판매 주택과 가격 하락이 이들 두 곳 시장에서 모두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몇 가지 개선 점이 드러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캘거리와 에드먼턴 시장은 하락곡선을 계속 형성하고 있다. 수요와 공급 상황이 약해 집값에도 하락 부담을 보인다는 것. 오타와 지역은 여전히 캐나다의 가장 강력한 시장으로서 대두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곳은 재판매 인벤토리가 매우 빠듯한 상황을 보이면서 시장의 전반적 활동량을 제한하고 있다. 이 현상은 단기적으로는 이곳의 주요 시장 흐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토론토 주택 재판매 시장은 지난 2월 혹한의 날씨로 타격을 받은 상태에서 분명하게 반등한 모습이다. 3월이 아닌 4월에서야 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토론토 부동산협회는 최근 4월 재판매 시장이 전월대비 11%나 늘었다고 밝혔다. 시즌적 요소를 반영한 예비조사 결과이다. 이는 지난 2월 측정됐던 9% 급락세를 상쇄하고도 남을 수준이다. 또 현재는 2018년도 하반기 수준 시장으로 회복하기도 했다. 공식적으로는 둔한 시장흐름이지만 그다지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 우리가 기대한 대로 3월달 조용했던 시장은 수요 측면보다는 공급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3월 신규 리스팅 하락이 시장 활동력에 제약을 가한 것. 4월 신규 리스팅이 늘어나면서 바이어들이 시장에 좀더 참가하는 효과도 낳고 있다. 전월대비 15% 정도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밴쿠버는 그렇지 않다. 이곳 협회에 보고된 4월 보고서는 공급과 수요 불균형을 보여준다. 바이어들이 좀더 가격 결정에 힘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 벤치마크 값은 더 덜어졌다. 수치로 보면, 현재 지난 2018년 6월 정점 수준보다 8.7% 떨어졌다. 주택 거래량은 전년대비 29% 하락 수준이다. 하지만 이것도 3월과 비교할 때는 25 정도 늘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은 잠정적으로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흐름을 보여준다. 밴쿠버 바이어들과 셀러들은 여전히 각급 정부의 수많은 주택 시장 정책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시장이 반등할 때까지 좀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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