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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지형 ‘반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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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지형 ‘반전 변화’



실질 성장률 ‘동고서저’…BC, AB 3, 4위로

PEI, 퀘벡 성장률 각각 2.6%와 2.5%로 선두





캐나다 경제 지형에 변화가 생겼다. 경제 성장률만 놓고 볼 때 그동안 뚜렷한 ‘서고 동저’ 지형도를 보였지만 최근 실질 성장률 재평가에서는 사실상 작년에 ‘동고 서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등 캐나다 서부의 기세가 예년만 못한 것.

통계청은 최근 실질 경제 성장률(Real GDP)를 분석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각 산업을 통틀어 2018년 2% 정도 올랐다. 다만 지역별로 보면,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각 주 별 실질 성장률을 들여다 보면, 전국 선두 그룹은 PEI의 2.6%와 퀘벡의 2.5%로 동부 지역이다. BC주는 2.4%, 앨버타는 2.3%, 온타리오는 2.2%로 뒤를 이었다. 전국 평균 2%를 밑도는 지역으로는 서스캐처원의 1.6%와 매니토바의 1.3%, 노바 스코샤의 1.2% 등지가 있다.

각 주 분석에서 BC주를 보면, 2018년 실질 성장률은 2.4%에 그쳤다. 5년 연속 전국 평균을 웃도는 실적이지만 ‘선두 그룹’에서는 뒤쳐진 것. 상품 생산 분야는 3.3%로 서비스 분야의 2.2%를 훨씬 앞섰다. 서비스 분야 생산성이 2012년 이후 가장 적은 오름세를 나타낸 것.

BC주 산업을 보면, 광산, 채광업, 오일 및 개스 추출 산업이 10.5%로 경제를 이끌었다. 오일 및 개스 추출 분야의 22.2% 상승세가 큰 원동력이 됐다. 특히 신규 개스 플랜트 오픈이 2015년 이후 천연 가스 생산의 42.9% 상승을 이끌었다.

BC주 인근 앨버타의 경제는 2.3% 진보에 그쳤다. 지난 2017년 4.6%와도 비교된다. 상품 생산 분야가 3.1%, 서비스 분야가 1.8% 상승에 그쳤다. 실제 에너지 분야는 2018년 앨버타 경제 성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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