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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택시장 회복 강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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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택시장

회복 강세 ‘키워드’ (크게)



“거래 강세 지속…주거 수요 늘었지만 공급 부족”

7월 거래량 전년대비 26.6%, 집값 12.9% 상승해



“주택시장에서 강렬한 회복세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BC 주택시장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는 협회 측의 월간 실적 평가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향후 주택 거래 하락세 전망도 나온 상태이지만 BC주는 그동안 억제된 수요가 올 여름 집중되면서 큰 붐을 이끌고 있다.



BC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7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모두 1만 90유닛으로 집계됐다. 오래간만에 1만 유닛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하면 26.6%가 늘어난 수준이다. MLS기준, 주택 가격은 77만 810달러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 68만 2702달러보다 12.9% 상승했다. 전체 거래 금액은 7월 78억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43%가 올랐다.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BC주의 강한 거래 회복세가 7월에도 계속됐다”면서 “거주공간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시장의 공급 부족이 겹치면서 상당한 가격 상승 압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단독 주택 시장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액티브 리스팅은 여전히 전년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가격 상승 부담을 만들어내고 있다. 단독주택을 향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장의 평균 가격은 일부 시장에서 왜곡되기도 했다.



올들어 현재까지 누적된 BC주 주택거래 금액은 전년대비 8.4% 오른 32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 유닛은 1.4% 줄어든 4만 3718유닛을 기록했다. 평균 MLS 값은 전년대비 10% 오른 75만 4842달러를 기록했다.



▲로컬 주택 시장

BC주 관내 로컬 협회의 가격 변화와 거래량을 보면 로어 메인랜드에 위치한 광역 밴쿠버는 집값이 전년대비 8.1% 오르고 거래량도 23.9% 상승했다. 프레이저 밸리는 집값이 전년대비 15.1% 늘어나고 거래량은 무려 45.6%가 상승했다. BC주에서 주목 받고 있는 또 다른 시장인 빅토리아의 경우에도 집값이 25.1% 상승한 가운데 거래량이 무려 39.9% 늘어났다. 이곳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는 집값이 7.5% 올랐고, 거래량은 2.5% 늘었다.



칠리왁의 경우에는 집값이 57만 88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1.8% 늘었고 거래량은 32.7% 상승했다. BC 북부에서는 평균 집값이 16.5% 오른 가운데 거래량이 18% 늘었다. 캠루프스가 집값 6.7% 상승, 거래량 8.1% 상승세다. 오카나간 메인라인은 집값 16.4% 오르고 거래량이 32.1% 늘었다. 파웰리버에서는 집값이 30.7% 오른 가운데 거래량은 31.6% 상승했다. 반면 노던 라이츠에서는 집값이 전년대비 -7.4%로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거래량은 17.1%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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