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외딴 지역으로 ‘은퇴’하겠다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외딴 지역으로 ‘은퇴’하겠다면…“방지할 수 있는 시기 상조 사망 경향도”

누구나 도시를 벗어난 삶을 생각해본다. 평생을 도시에서 살아온 주민이라면 외딴 시골에서 보내는 은퇴를 계획할 수도 있다. 다만 염려스러운 점은 외딴 곳에서 살수록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조기 사망을 맞이하는 경향이 높다는 점이다. 통계청은 최근 건강 보고서를 통해 사는 지역이 사망에 문제가 되는지를 분석했다.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수를 잠정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사망 케이스와 연관 분석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외딴 지역(Remote Areas)에 거주하는 사람들일수록 접근성이 좋은 지역 거주자들보다 시기 상조로(Prematurely) 사망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통계청이 ‘건강 보고서’를 통해 실시한 첫 조사 내용이다. 회피할 수 있는 사망률은 그동안 건강 정책, 의료 전달 및 의료 케어 사용 등의 지표로 사용돼 왔다. 게다가 각 주와 준주마다 큰 차이가 있고 거주지역 소득과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약 72%의 시기 상조형 사망 사고는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Avoidable) 케이스다. 이 보고서는 “원거리 지수(Remoteness Index)는 또한 비교적 적은 인구가 거주하는 원주민들 그룹에 대해서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사망의 원인에 대처할 수 있는 케이스에 대한 좋은 지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별로 구분할 때 여성 보다는 남성이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사망률(Preventable Mortality Rate)가 더 높았다. 아주 외딴 곳을 기준으로는 여성이 160.9명(인구 10만 명당)이라면 남성은 무려 306.6명에 이르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971 / 46 Page
RSS
밴쿠버 신규 콘도 시장 ‘강세’
등록자 KREW
등록일 06.27

캐나다 밴쿠버 신규 콘도 시장 ‘강세’3개 분기 연속 상승…올해도 2.5% 등콘도 시장에서 여전히 밴쿠버는 전국적 영향력을 휘두르고 있다. 가격을 놓고 볼 때 토론토와 빅토리아의 느린 속…

밴쿠버 신규 콘도 시장 ‘강세’
등록자 KREW
등록일 06.27

캐나다 밴쿠버 신규 콘도 시장 ‘강세’3개 분기 연속 상승…올해도 2.5% 등콘도 시장에서 여전히 밴쿠버는 전국적 영향력을 휘두르고 있다. 가격을 놓고 볼 때 토론토와 빅토리아의 느린 속…

오는 2036년 이민자 인구 절반 ‘아시안’
등록자 KREW
등록일 06.26

캐나다 오는 2036년 이민자 인구 절반 ‘아시안’이민자중 유럽계 비중 31%에서 15~17%로 줄어밴쿠버와 토론토 등 대도시에 비기독교인 늘어캐나다 인구 전망은 향후 이민자 비중이 확실…

전국 캐나다 가정 “부채 줄이기 노력”
등록자 KREW
등록일 06.20

캐나다 전국 캐나다 가정 “부채 줄이기 노력”가계소득 1달러당 1.78달러 빚…부채 속도 줄어전국 캐나다 가정의 ‘가계 경제 정상화’ 노력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RBC이코노믹스가 최근…

이민자 부부, 캐나다인보다 덜 헤어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6.20

캐나다 이민자 부부, 캐나다인보다 덜 헤어져55세 이상 캐나다인 15% 별거 또는 이혼캐나다에서도 황혼 이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이민자들 커플은 캐나다인들보다 좀더 끈끈한 관…

정부, 트랜스 마운티 파이프라인 ‘승인’
등록자 KREW
등록일 06.19

캐나다 정부, 트랜스 마운티 파이프라인 ‘승인’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초래했던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공사. 드디어 정부가 ‘확장’ 결정을 최종 발표했다.그동안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

BC주 홈오너의 84, ‘1인 1주택’
등록자 KREW
등록일 06.14

캐나다 BC주 홈오너의 84%, ‘1인 1주택’ “캐나다의 최신 이민자 중 홈오너 비중 적어” BC, 온타리오 주 홈오너 3.8%, ‘3채 이상 소유’ BC 비거주민 집값, 주민들 주택보…

캐나다 ‘유학생’ 인구증가 ‘핵심’ 동력
등록자 KREW
등록일 06.13

캐나다 캐나다 ‘유학생’ 인구증가 ‘핵심’ 동력2018년 연 인구 증가 1.4%...10년래 최대뚜렷한 인구 증가는 선진국일수록 드문 일이 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선진 7개 국가…

캐나다 이민자 주택난 ‘심각’
등록자 KREW
등록일 06.05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주택난 ‘심각’전국 ‘주택 필요계층’의 20%가 외모상 소수민족대도시 집중 거주…캐나다인에서는 11.2% 불과소수민족, 캐나다인보다 연소득 4700달러 적어캐나다 이…

캐나다 이민자 주택난 ‘심각’
등록자 KREW
등록일 06.05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주택난 ‘심각’전국 ‘주택 필요계층’의 20%가 외모상 소수민족대도시 집중 거주…캐나다인에서는 11.2% 불과소수민족, 캐나다인보다 연소득 4700달러 적어캐나다 이…

캐나다 노인들도 집장만 걱정 시대
등록자 KREW
등록일 05.31

캐나다 캐나다 노인들도 집장만 걱정 시대 주거지 필요 핵심 계층 5년새 21% 늘어 BC주 노인 더 취약…5년새 16.8% 증가해 주거지가 필요한 핵심 계층(Household in Cor…

캐나다 60여년간 1인당 연소득 2.2 올라
등록자 KREW
등록일 05.30

캐나다 캐나다 60여년간1인당 연소득 2.2% 올라BC주, 온타리오 각 1.9%로 가장 낮아앨버타 2.7%, 서스캐처원 3% 등 높아천연자원이 풍부한 캐나다. 노동자 임금을 볼 때도 오일…

전국 65세 이상, 모기지 연체 ‘상승세’
등록자 KREW
등록일 05.24

캐나다 전국 65세 이상, 모기지 연체 ‘상승세’ 캐나다 가구당 부채 역대 최고 정점 찍어… “모기지 활동 둔화 속 부채 수준 높아 우려” 55세 이상 중노년 소비자 부채 계속 상승 역대…

외딴 지역으로 ‘은퇴’하겠다면…
등록자 KREW
등록일 05.23

캐나다 외딴 지역으로 ‘은퇴’하겠다면…“방지할 수 있는 시기 상조 사망 경향도”누구나 도시를 벗어난 삶을 생각해본다. 평생을 도시에서 살아온 주민이라면 외딴 시골에서 보내는 은퇴를 계획할…

외딴 지역으로 ‘은퇴’하겠다면…
등록자 KREW
등록일 05.23

캐나다 외딴 지역으로 ‘은퇴’하겠다면…“방지할 수 있는 시기 상조 사망 경향도”누구나 도시를 벗어난 삶을 생각해본다. 평생을 도시에서 살아온 주민이라면 외딴 시골에서 보내는 은퇴를 계획할…

캐나다 경제 지형 ‘반전 변화’
등록자 KREW
등록일 05.17

캐나다 캐나다 경제 지형 ‘반전 변화’ 실질 성장률 ‘동고서저’…BC, AB 3, 4위로 PEI, 퀘벡 성장률 각각 2.6%와 2.5%로 선두 캐나다 경제 지형에 변화가 생겼다. 경제 성…

캐나다 주요 광역 도시 주택 시장 ‘대조’
등록자 KREW
등록일 05.16

캐나다 캐나다 주요 광역 도시 주택 시장 ‘대조’광역 토론토 ‘반등’…밴쿠버 슬럼프 탈출 조짐 적어“주택시장이 점점 더 뚜렷한 그림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그다지 간단하지는 않은 모습이…

시골지역 범죄 비중 더 커
등록자 KREW
등록일 05.15

캐나다 시골지역 범죄 비중 더 커캐나다 형사범죄 전반적 하락세전원 도시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면 참고할 필요가 있다. 바로 커뮤니티 안전에 관련된 통계청의 전원 지역 및 도시 지역 범죄 분…

BC주, 평방피트당 집값 ON보다 ‘비싸’
등록자 KREW
등록일 05.09

캐나다 BC주, 평방피트당 집값 ON보다 ‘비싸’콘도 아파트 최신 건물일수록 ‘주택 가치’ 커단독주택 사이즈는 온타리오가 전국 ‘최고’전국 주택 가치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수치…

캐나다 주택시장 위험도 분석
등록자 KREW
등록일 05.04

캐나다 캐나다주택시장 위험도 분석RBC, “이자율 하락 전망 시장 위험도 낮아져”밴쿠버, 토론토 집장만 여건 여전히 취약해캐나다 전국 주택 시장 위험도가 떨어졌다. 이자율 상승 전망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