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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지역으로 ‘은퇴’하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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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지역으로 ‘은퇴’하겠다면…“방지할 수 있는 시기 상조 사망 경향도”

누구나 도시를 벗어난 삶을 생각해본다. 평생을 도시에서 살아온 주민이라면 외딴 시골에서 보내는 은퇴를 계획할 수도 있다. 다만 염려스러운 점은 외딴 곳에서 살수록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조기 사망을 맞이하는 경향이 높다는 점이다. 통계청은 최근 건강 보고서를 통해 사는 지역이 사망에 문제가 되는지를 분석했다.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수를 잠정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사망 케이스와 연관 분석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외딴 지역(Remote Areas)에 거주하는 사람들일수록 접근성이 좋은 지역 거주자들보다 시기 상조로(Prematurely) 사망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통계청이 ‘건강 보고서’를 통해 실시한 첫 조사 내용이다. 회피할 수 있는 사망률은 그동안 건강 정책, 의료 전달 및 의료 케어 사용 등의 지표로 사용돼 왔다. 게다가 각 주와 준주마다 큰 차이가 있고 거주지역 소득과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약 72%의 시기 상조형 사망 사고는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Avoidable) 케이스다. 이 보고서는 “원거리 지수(Remoteness Index)는 또한 비교적 적은 인구가 거주하는 원주민들 그룹에 대해서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사망의 원인에 대처할 수 있는 케이스에 대한 좋은 지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별로 구분할 때 여성 보다는 남성이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사망률(Preventable Mortality Rate)가 더 높았다. 아주 외딴 곳을 기준으로는 여성이 160.9명(인구 10만 명당)이라면 남성은 무려 306.6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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