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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시장, 전국 영향력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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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시장, 전국 영향력 줄어



BC 거래량 집값 하락세 속에도 전국 수치 늘어

캐나다 주택 거래 전년비 4.2%, 집값 0.3% 올라

 광역 토론토, 전국 거래 상승의 절반 이상 차지



전국에서 주택 거래가 늘었다. 집값은 물론 거래량마저 떨어지고 있는 BC주와 상반된 모습이다. 그만큼 한때 전국 시장 흐름을 이끌었던 BC 부동산 시장의 영향력도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전월대비 3.6% 늘었다. 실제 거래량도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대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리스팅 주택도 한 달 전보다 2.7% 증가한 상태. 동시에 주택 가격지수도 전년대비 0.3% 올랐다. 평균 집값도 전년대비 0.3% 올랐다.

반면 BC 주택 시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전년대비 거래량이 무려 18.9%나 하락했다. 게다가 집값도 전년대비 6.2% 하락세다.

이 협회는 “전국 주택 시장은 4월 전월대비 3.6% 거래가 늘었다. 지난 2월 하락세가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추세였지만 이후 두 달 연속 반등했다. 결과적으로 시장 활동력은 지난 2018년 하반기 대부분 기록들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고 평가했다. 4월 거래량은 전국 로컬 주택 시장 60% 지역에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광역 토론토 지역은 전국 상승세의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실제 거래량도 전년대비 4.2% 늘었다.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나온 기록했다. 게다가 최근 2년간 시장 분석 결과를 볼 때 가장 높은 수준이다. 광역 토론토와 몬트리올의 상승세가 BC주 로어 메인랜드 하락세를 상쇄하고도 남은 형국.

제이슨 스티븐 회장은 “주택 시장 트렌드는 일부 지역에서는 개선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그다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레고리 클럼프 경제학자는 “세일즈 활동이 캐나다의 5대 주요 도시 시장에서 안정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더 이상 광역 밴쿠버가 포함되지 않는다. 이곳은 경기 후퇴 이후 처음으로 톱 5 지역에서 벗어났다. 게다가 시장 조건도 바이어스 마켓 지도로 바뀌었다. 밴쿠버의 세일즈는 여전히 낮다. 바이어들이 주택 어포더빌리티 어려움과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로 인한 금융 제한성의 복합적 요인에 적응중이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신규 리스팅 주택도 2.7% 증가했다. 지난 3월의 3.4% 인상과 마찬가지로 상승곡선이다. 광역 토론토와 오타와를 선두로 전국 시장 60%에서 신규 공급이 늘어났다. 세일즈가 신규 리스팅보다 늘어나면서 전국 신규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도 지난 3월 54.3%에서 4월 54.8%로 늘었다. 결과적으로 시장 균형 지수는 2018년 초기 이후 장기 평균 수준이 53.5%로 나타났다.

시즌적 수정을 가하지 않은 실제 전국 평균 집값은 4월 49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0.3% 늘어난 것. 전국 평균 집값은 광역 토론토와 빅토리아 두 곳이 큰 영향력을 보였다. 전국 평균은 두 시장을 제외할 때 10만 4000달러가 떨어진 39만 1000달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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