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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60여년간 1인당 연소득 2.2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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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60여년간 1인당 연소득 2.2% 올라 
BC주, 온타리오 각 1.9%로 가장 낮아앨버타 2.7%, 서스캐처원 3% 등 높아

천연자원이 풍부한 캐나다. 노동자 임금을 볼 때도 오일이나 천연가스 등에 관련된 직종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인다. 그런데 지난 60여 년간을 비교할 때 BC와 온타리오는 가장 낮은 성장률을, 캐나다 동부는 비교적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가운데 통계청이 1950년부터 전국 각 주를 기준, 1인당 소득 상승세(Real Gross Domestic Income, GDI)를 분석, 이민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분야에 종사할 경우 노동자 자신의 소득이 높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할 때도 식당이나 호텔 등 전반적 경제 파급 효과를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 데이터를 보면, 오일과 가스가 풍부한 주에서 소득 성장(1950~2016년)이 빠르게 진행됐다. 예를 들어 앨버타에서는 60년 이상 연간 성장률이 2.7%에 이른다. 서스캐처원도 이 기간 동안 3%,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도 3.6%로 나타났다. 현재 달러 금액으로 볼 때 1950년 낮은 GDP를 보였던 곳 가운데 PEI도 3.1%, 뉴 브런즈윅도 2.7%, 노바 스코샤도 2.6%이다. 반면 종합 연간 실질 종합 국내 소득을 볼 때 1950~2016년 사이 BC주와 온타리오는 각각 1.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매니토바가 2.1%, 퀘벡이 2.2%로 뒤를 이었고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캐나다 평균은 2.2%이다. 각 주 실정을 보면, 캐나다 동부의 애틀랜틱 도시들이 비교적 지난 60여 년 동안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어 PEI에서 1인당 GDP 상승폭은 캐나다 전국 상승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1950년 44.8%에서 2016년 75.3%로 늘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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