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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 인구증가 ‘핵심’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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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 인구증가 ‘핵심’ 동력2018년 연 인구 증가 1.4%...10년래 최대
뚜렷한 인구 증가는 선진국일수록 드문 일이 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선진 7개 국가 그룹(G7) 사이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막연히 ‘이민자 유입’ 덕분으로 알려진 ‘인구 증가’의 비결이 ‘해외 유학생’의 캐나다 유입이라는 구체적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TD이코노믹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인구는 2016년부터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연간 1.4%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0년 동안 실적과 비교할 때 가장 빠르다. 글로벌 선진 7개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목할 부분은 영주권자가 아닌 인구 계층의 오름세가 상당히 강했다는 점이다. 특히 캐나다로 입국한 해외 유학생이 인구 증가의 가장 큰 동력으로 분서됐다. TD 보고서는 “캐나다는 오랫동안 국제 유학생들의 목적지였다. 높은 수준의 교육은 물론 대학 수준 교육의 어포더빌리티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에는 캐나다 이민 시스템도 바뀌었다. 이로써 캐나다 대학 교육 기관들도 해외 유학생이 기록적 수준에 도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덧붙여 해외 유학생 증가는 캐나다 영주권자 전환 선택에도 변화를 낳고 있다. 마찬가지로 수치가 늘어난 것. 이런 경향이 유지되는 동안 캐나다 경제는 향후 기술 노동력 다양성 이상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비 영주권자 가운데 학생 규모가 가장 컸다. 캐나다에서 비 영주권자는 난민과, 유학생, 임시 노동자 등 3개 그룹으로 구분된다. 전반적으로 비 영주권자 규모는 전반적 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폭이 적었다. 최근 10년간의 절반만 놓고 보면 그 비중은 연간 0.1~0.3%p 수준이다. 게다가 2015년에는 마이너스로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흐름은 꾸준하게 반등, 2018년 0.5%p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물론 해외 유학생 증가는 미국과 비교할 때 갖추는 경쟁력 등에도 원인이 있다. 대학 과정 비용이 연간 미국 달러를 기준, 캐나다가 2만 달러라면 미국은 2만 5000달러 수준이기 때문이다. 자연히 학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3년 동안 연간 순수 증가 학생 수는 25만 명에서 35만 명이다. 캐나다 국제유학생 교육 전략도 한 몫을 하고 있다. 2014년 11월 기준, 연방 정부는 캐나다 지식 기반 경제 향상 전략을 발표했다. 또 해외 유학생은 오는 2022년까지 45만 명을 받아 들이기로 한 것.전반적인 이민자 유입 상승도 인구 증가에 기여했다. 정부는 2017년을 기준, 16만 4000명~18만 3000명을 목표로 했고 실제 15만 9000여 명을 받아들였다. 2018년에는 이 수치가 18만 6000여 명으로 늘었다. 그런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예상되는 이민자 유입 규모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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