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BC주택시장 “2020년 거래 상승”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19.06.21 12:55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BC주택시장 “2020년 거래 상승” 내년 거래량, 14% 더 늘어…8만 1700 유닛 등 BC노던, 내년 주택값 9.4%, 칠리왁은 -0.3%로 지난해 연말까지도 주춤했던 BC 주택 시장. 올해 초에서 힘겨운 출발을 보였다가 최근에서야 상승 모드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최근 BC부동산협회의 시장 전망 보고서를 보면, 로컬 주택 거래량은 오는 2020년 완연한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예상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BC주 전체 거래량은 전년대비 9% 정도 줄어든 7만 1400유닛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8년에는 7만 8300여 유닛으로 기록적 수준을 보였다. 그렇지만 2020년에는 올해보다 무려 14%나 거래량이 늘어난 8만 1700유닛이 된다. 평균 집값도 올해는 전년대비 -2.2%로 마이너스를 보이겠지만 2019년에는 4.2% 오를 전망이다. 집값은 지난 2018년 평균 71만 2504달러였지만 올해 69만 7000달러에서 내년에 72만 6000달러가 된다. BC주 최대 시장인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시장을 보면, 전반적 시장 흐름이 올해 마이너스, 2020년 ‘회복’의 패턴을 보인다. 예를 들어, 광역 밴쿠버의 경우 올해 거래량은 2만 2150유닛으로 지난해보다 11.6% 줄어들 전망이다. 그렇지만 2020년에는 연중 2만 7750유닛을 기록, 올해보다 25.3% 늘어나게 된다. 평균 집값의 변화 패턴도 마찬가지다. 올해는 전년대비 -3.7% 줄어든 101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0.5% 늘어난 101만 5000달러가 된다. 프레이저 밸리의 경우에도 거래량은 올해 전년대비 -10.7% 줄어든 1만 3250유닛이다. 그렇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무려 20%가 늘어난 1만 5900유닛이 될 전망이다. 집값을 보면, 2019년 전년대비 -1.5% 감소한 73만 6500달러가 된다. 그렇지만 2020년에는 올해보다 2.8% 늘어난 75만 7000달러가 될 전망이다. 2020년 가장 집값 상승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은 BC북부 지역으로 전년대비 9.4% 오른다. 이곳 집값은 올해에도 전년대비 8.3%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BC주 전반적 집값 하락세(-2.2%) 영향을 무색케 하고 있다. 다른 주요 시장을 보면,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주택 거래량은 올해 전년대비 -10%로 줄어들겠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2% 정도 늘어난다. 집값은 그렇지만 올해와 내년 모두 상승세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전년대비 5% 늘어나고 2020년에는 올해보다 3.5% 정도 더 오른다. 빅토리아는 조금 다르다. 집값이 올해 전년대비 -2.9% 줄어든 후 내년에 올해보다 0.3% 늘어나게 된다. 이곳 주택 거래량 변화 트렌드도 비슷하다. 올해는 거래량이 전년대비 -5.5% 줄어들겠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6.3% 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오는 2020년에는 칠리왁 시장은 집값이 전년대비 -0.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렇지만 올해 집값은 전년대비 4% 늘어난다. 거래량은 올해 전년대비 -8.1%로 줄어들겠지만 2020년에는 올해보다 7.7% 늘어날 전망이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