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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신규 콘도 시장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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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신규 콘도 시장 ‘강세’ 3개 분기 연속 상승…올해도 2.5% 등
콘도 시장에서 여전히 밴쿠버는 전국적 영향력을 휘두르고 있다. 가격을 놓고 볼 때 토론토와 빅토리아의 느린 속도에도 불구하고 밴쿠버의 강세가 전체 시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전국 주요 대도시를 상대로 신규 콘도 아파트 가격 지수를 분석했다. 첫 실험적 시도로서 2019년 1/4분기 기록과 지난해 말 4/4분기 실적을 비교할 때 전국 6대 도시 콘도 가격 상승 속도는 0.7%로 그다지 빠르지 않았다. 그렇지만 밴쿠버는 전국 시장을 이끌 힘을 보였다. 신규 콘도 아파트 시장은 토론토와 빅토리아에서 냉각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가격은 토론토에서 1.1%, 빅토리아에서 0.5%를 1/4분기 기록했다. 하지만 이전 분기와 비교할 때는 너무나 두드러지도록 둔한 속도이다. 토론토의 경우에는 2018년 2/4분기 이후 가장 더딘 성장 속도를 보였다. 빅토리아에서는 2017년도 초반 이후 가장 낮았다. 토론토의 신규 콘도 아파트 냉각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콘도와 다른 형태 주택의 착공이 적었던 부분에서도 반영돼 있다. 바로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가 보고한 대로이다. 아파트 빌딩 건축 비용은 토론토에서 올해 1/4분기에 0.1%가 떨어졌다. 빌딩 컨스트럭션 가격 지수(Building Construction Price Index)에서 측정한 대로이다. 신규 콘도 시장은 밴쿠버에서 2.5%가 늘었다. 3개 분기 연속 상승세이다. 밴쿠버 시장의 콘도 강세는 빌딩 건축 비용이 높다는 점에서도 반영된다. 신규 콘도 아파트 가격은 오타와에서 올해 1/4분기 2.4% 늘었다. 지난 2018년 4/4분기에 1.5% 하락세를 기록한 이후 첫 상승세다. 전국 신규 콘도 가격을 보면, 전년대비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대도시 중에서 캘거리와 몬트리올은 예외이다. 구체적으로 전국 6대 대도시의 신규 콘도 아파트 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5.5% 늘었다. 종합 주택 가격 지수의 연간 성장률을 본다면 밴쿠버가 9% 상승세로 시장을 이끌었다. 토론토는 5.2%이다. 종합 가격은 전년대비에서 5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캘거리의 전년대비 가격 지수는 -15.8%로 줄었다. 완공 및 미분양 콘도 아파트 물량이 여전히 이곳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5.5%로 줄었다. 가격 지수 조사가 시작된 2017년 초반 이후 가장 큰 하락세다. 올해 1/4분기의 높은 건축 비용을 기록했고 그동안 전국 대도시에서 판매된 신규 아파트 물량도 전년대비 18.6% 적었다. 아파트와 다른 종류 주택 착공도 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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