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도시 주택가격지수 9개월만 올라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19.07.10 10:16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도시 주택가격지수 9개월만 올라 11개 도시 전월대 0.47%, 전년비 0.69% 지난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주요 도시 재판매 주택 가격이 늘었다. 바로 테라네트 주택가격지수이다. 다른 가격 지수와 달리 이는 전국 11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재판매 되는 주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홈오너들의 관심을 끌기에 좋은 지수이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전국 11개 도시의 주택 가격 지수(5월 기준)는 전월대비 0.47%, 전년대비 0.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지난 2018년 9월 최고 정점을 찍었을 때와 비교한다면 -1.31% 정도 떨어진 수준이다. 해당 로컬 시장의 변화는 들쭉날쭉하다. 특히 주택 가격이 최고 정점을 찍었던 시점과 비교할 때 등락폭은 컸다. 예를 들어 캘거리는 최근 전월대비 0.32% 오르고 전년대비로는 -3.16% 하락세를 보였다. 그런데 전반적 집값 수준은 지난 2014년 10월 최고 정점을 보였을 때보다 무려 -7.02%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정점 시점보다 집값이 많이 떨어진 곳으로는 에드먼턴과 밴쿠버, 빅토리아 등지가 있다. 구체적으로 에드먼턴의 경우 지난 2007년 9월 집값이 정점을 기록했었다. 그런데 최근 가격 지수는 당시보다 -6.25%가 낮은 상태이다. 물론 이곳은 캘거리와 달리 전월대비 집값도 -0.28%, 전년대비 집값도 -1.14%로 낮은 상태이다. 밴쿠버의 집값도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4.05%로 떨어졌다. 자연히 지난 2018년 7월 집값이 정점을 기록했을 때보다 -4.98% 낮은 상태이다. 빅토리아도 지난 2018년 9월 최고 정점에서 최근 현재 -2.7% 정도 내려 앉은 수준이다. 이 보고서는 “최근 전년대비 주택 시장의 하락세는 전국 5, 6개 시장에서 보여지고 있다. 5월에는 특히 2009년 11월이후 가장 적은 변화폭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비교적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 하락세가 큰 경향을 보인다. 밴쿠버가 4.1% 하락, 빅토리아가 -0.4%, 캘거리가 -3.2%, 에드먼턴이 -1.1%, 위니펙이 -1.5% 등이다. 반면 12개월간 집값 변화폭은 핼리팩스에서 2.1%, 퀘벡 시에서 2.1%, 토론토에서 2.6%로 상승세를 보였다. 해밀턴은 무려 5.1%를, 몬트리올은 5.3%, 오타와-가티노 지역은 6.1%나 된다. 이 보고서는 “종합 가격 지수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골든 호스슈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가격 지수도 파악되고 있다. 또 BC주를 보면 2개 도시가 9개월 전보다 수치가 떨어졌다. 애버츠퍼드-미션의 경우에는 -5.2%를 기록했다. 킬로나에서는 -3.6%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오타와의 다른 5개 도시는 상승세다. 선더베이가 1.6%를, 서드버리가 2.9%, 런던이 4%, 킹스턴이 4.2%, 윈저가 6.8% 등이다. 한편 최신(5월) 테라네트 주택 가격 지수에 앞서 4월의 경우에는 -0.04% 하락세를, 3월은 -0.31%를, 2월은 -0.43%를 각각 나타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