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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상승 속 “왜 실업률 늘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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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상승 속

“왜 실업률 늘어 날까…”



“전국 구직자 늘어...특히 55세 이상 남성”





캐나다 경제 상승세는 폭에는 차이가 있지만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BC를 포함해전국적으로 실업률이 늘어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일자리 창출은 두 달 연속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실업률은 6월을 기준으로 할 때 0.1%p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주요 요인은 바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했다는 것. 일자리는 2/4분기를 기준으로 할 때 전국적으로 13만 2000개(0.7%)가 늘었다. 대부분 풀타임 일자리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전국 일자리는 42만 1000개가 증가(2.3%)했다. 전체 노동 시간도 1.8% 정도 상승한 것.

최신 일자리 상승세 특징은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의 상승세다. 그렇지만 매니토바와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는 감소했고 나머지 주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각 분야를 볼 때, 의료와 사회 지원, 교육 서비스, 교통 및 창고업과 정보 문화 레크리에이션 측면에서 일자리가 늘었다. 그렇지만 도소매 거래와 기타 서비스 및 제조업과 천연 자원 분야 일자리는 줄었다. 남성 중에서는 좀더 많은 55세 이상 캐나다인이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다만 25~54세 주요 경제 노동인구 층에서는 그 비중이 적었다. 여성의 경제노동 인구 층과 15~24세 젊은 층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BC주를 볼 때 일자리는 전월대비 -0.1%로 줄었다. 그렇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4.4%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실업률은 전월대비 4.1%가 늘었다. 다만 작년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9.4%로 줄어든 것. 이로써 실업률은 4.3%에서 6월 4.5%로 조금 늘었다.

인근 앨버타의 경우에는 실업률이 기존 6,7%에서 6.6%로 줄었다. 실업자가 한 달 전보다 -1.3%로 줄어든 가운데 일자리는 전월대비 1.9% 정도 늘어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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