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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테스트’ 금리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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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테스트’ 금리 낮아져
뱅크오브캐나다, 5.34%->5.19%로“이전보다 1.4% 비싼 주택 가능해”
집 장만에 나선 홈바이어에게 희소식이다. 비록 캐나다 중앙은행가 최근 기준금리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지만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의 기준이 되는 금리는 거의 3년 만에 처음으로 떨어져 이전보다 좀더 높은 가치의 주택 장만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로우이스트 레이트(LowestRates.ca) 등에 따르면 뱅크 오브 캐나다가 스트레스 테스트의 자격 요건이 되는 이자율을 낮춰, 모기지 대출이 좀더 용이하게 됐다. 그동안 잠정적 홈바이어들이 거쳐야 했던 5.34%가 아닌 5.19%이다. 바로 뱅크 오브 캐나다의 5년짜리 이자율(Conventional Mortgage 5 year) 이자율이 0.15%p 떨어진 것. 이로써 주택 소비자들에게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부의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는 홈바이어들이 모기지를 신청할 때 은행으로부터의 이자율 또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정하는 5년짜리 이자율 가운데 높은 것을 기준으로 스트레스 테스트가 진행토록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월부터 실시중이다. 그렇지만 이번처럼 캐나다 중앙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벤치마크 이율이 변경됨으로써 다운페이먼트가 20% 미만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모기지(Uninsured Mortgages)를 구매하는 홈바이어들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기 좀더 수월해진다. 바이어들이 이전보다는 좀더 비싼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정부의 스트레스 테스트가 시행됨으로써 신규 모기지를 기준, 지난해 150억 달러어치 대출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기대했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 또 스트레스트 테스트는 지난 여름, 거의 캐나다인 20%가 자격요건을 맞추지 못하도록 했고, 현재 거의 절반은 실질적으로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이 제도는 캐나다인이 자신의 모기지를 민간 대출업체로부터 받도록 내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 상황.  이와 관련, CBC는 이자율을 비교하는 레이트허브(Ratehub.ca)의 자료를 근거, 전형적 대출자들이 이전보다 1.4% 정도 더 비싼 주택을 장만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소 20%를 다운페이먼트 한다고 할 때 다른 빚이 없이 연 10만 달러를 번 다면, 기존 스트레스 테스트 정책에서는 주택 가치 58만 9000달러짜리 자격 요건이 된다. 그런데 현재 바뀐 이자율에서는 59만 7000달러짜리 주택을 구매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모기지를 갚아나가는 게 쉬운 것은 물론 아니다. 한편 뱅크 오브 캐나다의 우대금리(Prime Rate)는 지난 17일을 기준 3.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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