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BC 유학생 MSP 보험료 내도록…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19.08.07 20:55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BC 유학생 MSP 보험료 내도록…BC주 의료보험료 체계는 주민들에게 좀더 우호적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바로 내년 1월부터 MSP 보험료 전면폐지이다. 그렇지만 유학생들의 경우에는 일정 수준의 의료 보험료를 매달 지급해야 될 전망이다. 향후 유학생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부는 한동안 내지 않던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주 정부는 현잰 2020년 1월 1일을 목표로 MSP 프리미움 전면 면제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BC주에서 수학하는 초 중 고등학교 등의 국제 유학생은은 BC주 의료보험 시스템(BC Health-Care System)에 따라 일정 수준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우선 의료보험 시스템은 오는 9월 1일부터 한 차례 업데이트 된다. 이 때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에 재학하는 국제 유학생들은 월 37.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MSP전면 면제가 시작될 때, 그 비용은 월 75달러로 두 배 오른다. 에이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거의 30년 동안 BC는 국제 학생들에게 주 정부 보험 커버리지를 제공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합당한 수준을 의료비용에 지급토록 했다. 이 같은 개선된 페이먼트 방법은 향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BC주 정부는 MSP 프리미엄 2020년 1월 1일 전면 면제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역대 가장 큰 중산층 세금삭감을 위한 방안중 하나이다. 에이드리안 딕스 장관은 “BC주에서 우리는 놀라운 의료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모두에게 공정하게 운영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BC주는 지난 1992년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 교유기관에 다니는 국제유학생들이 합리적 수준의 비용을 지급함으로써 주 정부 의료보험 시스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온타리오와 퀘벡은 상당한 수의 국제유학생들을 유치했지만 BC주와 같은 주 정부 의료보험 시스템을 제공하지 않았다. 유학생들은 민간 의료보험을 구입해야 했다. 그런데 올해 초 BC주는 MSP를 절반 삭감함으로써 대학에 재학중인 국제유학생들은 현재 월 37.5달러를 내고 있다. 그리고 2020년 1월에는 월 75달러를 내야 한다. 지난 2017년 1월 한차례 초 중 고등학교 재학 국제유학생들은 MSP프리미엄이 면제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오는 9월부터는 37.5불을 다시 내야 한다. <사진=BC주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