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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작년 세금비중, 의식주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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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작년 세금비중, 의식주비 ‘초과’

캐나다 소비자들은 한 해 동안 어느 정도 세금을 낼까? 경제 지표 가운데 하나인 ‘세금 해방일(Tax Freedom Day)’이 한국의 3월과 캐나다의 6월에서 차이가 나듯 전체 금액도 큰 차이를 보이기 마련이다. 이 가운데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가 2018년 한 해를 기준, 캐나다인이 연중 3만 9000달러 정도를 세금으로 지출했다고 분석했다. 주거비와 식품, 의료비를 합친 것보다 많은 금액이라는 것. 바로 2019년 캐나다 소비자 세금 지수(Canadian Consumer Tax Index)이다. 구체적 수치를 보면, 캐나다 소비자들은 평균 가정을 기준 1961년~2018년 사이 모든 형태 세금을 포괄할 때 2246%가 늘었다. 캐나다 평균 수준 가정을 기준으로 할 때 세금의 상승 속도가 주거비의 1593%와 의류비 769%, 식품비용 639%보다 더 빠르다. 이 기간 동안 집계된 소비자 가격 지수 상승률 750% 보다도 빠른 속도이다. 평균 수준 캐나다 가정은 자신의 소득 다수를 세금(44.2%)으로 지출하고 있다. 삶에 필요한 기본 비용인 식품과 주거비, 의류비를 모두 합친 36.3%보다 많은 수준. 지난 1961년 평균 캐나다 가정 소득의 33.5%가 세금에 지출할 것과 비교할 때 큰 차이다. 당시 의식주에 충당되는 소득의 비중은 56.5%였다. 또 2018년을 기준, 평균 캐나다 가정의 소득은 연 8만 8865달러로 나타났다. 세금으로 나간 금액은 3만 9299달러(44.2%)이다. 1961년을 기준으로 할 때, 평균 캐나다 가정의 연간 소득은 5000달러였고 전체 세금은 1675달러(33.5%)였다. <사진 =Fraser Institut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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