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BC 주말마다 대규모 감염 사태...”어떡하나”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0.08.25 20:21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BC 주말마다 대규모 감염 사태...”어떡하나”주말 신규 확진자 269명…방역 수칙 위반 파티 벌금대중교통, 슈퍼스토어 등 일부 마트 ‘마스크 의무’화캐나다에서 비교적 방역 사정이 나은 BC. 그렇지만 최근 코로나 19사태에 큰 전환점이 오고 있다. 이 가운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교통 분야는 물론 그로서리 마트를 중심으로 의무 착용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개인 재량권을 부여하는 BC주에서도 향후 전면 마스크 의무 착용이 시행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트랜스링크는 BC주 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는 스카이 크레인은 물론, 시버스(SeaBus)와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 핸디다트(HandyDart), BC 트랜짓 버스 등이 포함된다. 덧붙여 BC페리 측도 승객들이 의사의 처방에 따른 경우가 아니라면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2세 이하 어린이와 음식을 먹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트랜스링크와 BC페리 측은 승객들을 대상으로 바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마스크도 당분간 나눠주고 있는 상태다. 일부 그로서리 마트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T&T와 월마트에 이어 슈퍼스토어까지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의무 착용을 도입했다. 이 가운데 BC주 정부는 최근 소규모 파티와 대형 모임 등이 주기적으로 발생, 주말 감염자 수가 100명~200명을 넘어서면서 2000달러 벌금 정책을 도입했다. 파티를 열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 등이다. 벌써부터 빅토리아를 비롯해서 리치먼드와 써리 등 도시 곳곳에서 단속 적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또 최근 주말 BC주 관내에서는 무려 2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사진=BC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