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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렌트비 인상률은…BC주, 최대 2.6%로 제한…연 300불 절약
정부가 내년도 렌트비 인상률을 확정 발표했다. 바로 오는 2020년 최대 인상률은 2.6%이다. 올해 2019년 정부의 인상비율 감소(Reduction) 단행 이전보다 2%p 정도 낮다. BC주에 따르면 내년도 2.6% 인상률은 BC주의 연간 인플레이션 인상률에 해당된다. 셀리나 로빈슨 주택부 장관은 “렌트 거주민들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는 주거지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인플레이션 이율에 추가로 2%를 부과했던 전임 정부의 2004년 이후 관행에 변화를 준 이유이다. 과거 공식에 따르면 렌트 주민들은 2019년과 2020년에 9% 이상 렌트비가 오르게 된다. 우리의 정책 변화와 렌트기간 고정 정책의 허술한 구멍을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은 지난 수년 동안 용인돼 왔던, 합리적이지 않은 렌트비 인상을 당할 필요가 없게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정부가 추가 2%p 부과 정책을 제거함으로써 렌트 주민들은 월 아파트 렌트비 1250달러짜리에 거주하고 있다고 할 때 2020년 최대 연간 3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최근 데이터를 기준, BC주 렌트비는 월 1250달러 정도이다. 밴쿠버의 방 2개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연간 471달러를 아낄 수 있다. 이처럼 절약하는 금액은 노년층 렌트 주민을 위한 쉘터 지원 프로그램과 렌트비용 지원 프로그램 모두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노인과 가족들이 BC주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비용 절감에 더해, 주 정부는 또한 렌트 주민 보호와 리노베이션(Renovation) 관련 퇴거조치 제한을 정책도 단행했다. 예를 들어 주 정부는 신뢰를 잃은 퇴거 조치에 대한 보상금액을 인상했다. 퇴거 통지서의 요구조건도 강화했다. 신규로 레지덴셜 테넌시 브랜치 가이드라인(Residential Tenancy Branch Guidelines)도 올해 7월에 내놓았다. 이는 집주인과 렌트 주민 모두에게 이전보다 강화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 관련 내용으로는 먼저, 실제 주거지를 비워줘야 하는 주요 공사의 형태를 제한했다. 또 상호 신뢰를 요구하고 집주인도 필요한 퍼밋(Permits)을 받도록 했다.앤드류 사카모토 TRAC(Tenant Resource and Advisory Centre) 디렉터는 “BC주 렌트 장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좀더 더 많은 일이 진행될 수 있지만 2%p 렌트비 인하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4.6%가 아닌 2.6%는 BC렌트 주민들에게 실제 비용을 아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BC 집주인들은 해마다 렌트비를 인상할 수 있다. 하지만 3개월 전에 고지해야 한다. 한편 BC주는 지난 2년 동안 2만 1000개 유닛 이상의 렌트용 주택을 완공했고 현재 곳곳 커뮤니티에서 공사가 진행중이다. 또 렌트비 인상 비율은 7월말을 기준으로 12개월 동안 BC주 물가 인상률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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