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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스카이트레인 운영 및 유지보수 센터 부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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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프레이저 지역에 새로운 스카이트레인 운영 및 유지보수 센터 건설

BC 주정부가 써리의 노스 클로버데일 지역에 위치한 36.5에이커 부지를 인수하여 스카이트레인 운영 및 유지보수 센터(OMC)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OMC는 엑스포 및 밀레니엄 라인의 주요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할 다섯 번째 시설이 될 예정이다.

부지 인수는 2023년 11월 초에 완료되었으며, 주정부는 이후 해당 부지를 농업보호구역(ALR)에서 해제했다. 주정부와 트랜스링크는 현재 OMC5의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며, 향후 자세한 일정과 예산을 발표할 예정이다.

OMC5는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 연장선은 16km 길이의 고가 가이드웨이와 8개의 역을 포함한다. 주요 공사는 2024년 후반에 시작되어 2028년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새로운 OMC는 써리와 랭리 확장선뿐만 아니라 전체 스카이트레인 네트워크의 장기적인 필요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BC 주정부와 트랜스링크는 OMC5가 써리-랭리 연장선과 동시에 건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OMC4와 함께 트랜스링크의 유지보수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OMC5는 서리의 프레이저 하이웨이와 176번가(퍼시픽 하이웨이) 교차로 남동쪽 모퉁이에 위치하며, 인근 지역은 농업용지와 공원, 단독주택으로 둘러싸여 있다. 새로운 OMC는 써리-랭리 연장선의 바케뷰-166번가 역과 힐크레스트-184번가 역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트랜스링크는 OMC5가 스카이트레인 네트워크의 전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써리-랭리 연장선의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트랜스링크의 장기적인 인프라 계획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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