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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하이드로, 설치 비용 최고 1만 달러 지원



최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주택 설치사업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과 혹한으로 냉난방비 사용량 증가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BC주정부와 BC하이드로(전기공사)는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주는 등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27일 BC주정부와 BC하이드로는 가정 주택 지붕과 사업장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최고 1만 달러까지 지원을 하는 정책을 7월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널과 배터리 저장소까지 함께 설치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최고 지원금인 1만 달러 가운데 5,000달러는 태양광 패널에 대한 지원금이다. 지원금은 패널 구매 비용, 설치 인력 비용 등 설치 총액의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나머지 5,000달러는 패널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 저장소에 대한 지원금이다. 최소 저장 크기는 5kWh이며 여기서 kWh당 500달러씩 지원금이 늘어난다. 패널과 마찬가지로 지원금은 설치 총액의 50%가 최고 한도다.

BC하이드로는 개인 주택이나 사업장뿐 아니라 다가구 주거용 아파트, 학교, 지역사회 조직, 지자체, 중소기업, 사회 주택 제공 업체, 원주민 지역사회에서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저장소에 대해 5만 달러에서 15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 패널 설치 전문 회사인 Kuby Renewable Energy에 따르면 가정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치 비용은 1만2,000달러에서 3만 달러 사이다. 상업용의 경우는 10만~35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간다.

초기 설치 비용은 크지만, 장비 수명 전체에 걸쳐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태양광 전기 패널로 절약할 수 있는 전기 요금은 현재 사용량의 20%~100% 수준이라고 Kuby Renewable Energy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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